이미지 확대보기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11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본사 7층 대회의실에서 '중소기업기술마켓 경남혁신협의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중소기업기술마켓 경남혁신협의회'는 우수 신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와 성장 지원 강화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협의회에는 LH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남동발전(KOEN),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등 경남 혁신도시 4개 기관이 참여해 중소기업 지원 협업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우수 신기술 검증 후 기술마켓 등록·구매 △등록기업 대상 협약기관 사업홍보 및 정책지원 매칭 추진 △구매상담회 공동 개최, 우수 기업 시상 등 기관 간 협업 프로그램 발굴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LH는 중소기업의 제품 품질 향상을 지원하고자 '중소기업 기술마켓'을 통해 ’LH 중소기업 성장신기술 공모’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 ‘14년부터 총 311건의 신기술을 선정했으며, 약 1900억 상당의 기술과 제품을 LH 현장에 적용했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