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미래세대 안전의식 강화 및 진로교육 기여'...제14회 교육기부 대상 '교육부 장관상'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제14회 교육기부 대상’에서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가스안전공사는 지난 1년간 아동부터 초·중·고등학생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가스안전 전문 교육기부 활동과 공공기관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교육기부 대상은 교육부가 교육 활성화에 기여한 기관·단체·개인을 선정·시상하는 제도로, 안전교육의 공공성 확산과 미래세대 역량 강화에 기여한 점이 주요 평가 기준이다.
가스안전공사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생활 속 가스안전 체험 교육 △초·중·고교 연령대별 맞춤형 가스안전 실습 프로그램 △공공기관 직무 이해와 진로 탐색을 돕는 진로교육 기부 활동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찾아가는 안전교육 등을 활발하게 전개해 왔다.

특히 현장 중심의 체험형 안전교육을 강화하며 지역사회와 교육 현장에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수부 부사장은 “이번 수상은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공공기관으로서 미래세대의 안전 역량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 온 과”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가스안전을 자연스럽게 익히고, 공공기관의 역할과 진로를 폭넓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기부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