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서울 1호 가로주택 정비사업 준공 주택인 ‘덕수연립’에 사업 소개 쇼룸을 개장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쇼룸은 LH 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사업 장점과 비전 등을 서울 지역 첫 준공 사례인 ‘덕수연립’을 통해 한눈에 알기 쉽게 소개하고자 마련됐다.
‘덕수연립’은 조합설립 후 5년 만에 준공된 우수사례로, 이를 통해 도심 내 노후 주거지가 공공 참여를 통해 어떻게 빠르게 변모했는지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쇼룸은 18일부터 내년 2월까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방문 전 유선 또는 이메일을 통해 신청하면 순차적으로 방문이 가능하다.
이상욱 LH 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쇼룸은 단순한 모델하우스가 아닌 공공이 제시하는 새로운 도심 정비 모델을 시각적으로 구현한 공간”이라며, “조합설립 후 5년 만에 입주라는 획기적인 성과를 보여준 덕수연립을 시작으로, 서울 전역의 노후 주거지 정비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라고 밝혔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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