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한국남동발전이 서울에너지공사와 ‘서남 집단에너지시설 2단계 건설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기본합의서(공동개발협약·JDA)을 체결했다.
2일 남동발전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와 방화뉴타운 등 대규모 주거 단지에 필수적인 지역난방(열)과 전기를 공급하는 프로젝트다. 총사업비 약 7000억원을 투입해 전기 285㎿, 열 190Gcal/h 규모의 최첨단 친환경 열병합설비(CHP)를 건설하게 된다.
이번 협약으로 건설될 집단에너지시설은 이 지역 약 7만 세대에 저렴하고 깨끗한 지역난방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게 된다.
이를 통해 기존 방식 대비 연료 사용량을 줄여 온실가스와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물질 배출을 대폭 감소시키고 최신식 환경 설비를 적용해 주변 지역 대기질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고효율 CHP 운영을 통해 낮아진 생산 원가는 지역 주민들의 난방비 부담을 덜어주는 요인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타 난방 방식 대비 경쟁력 있는 요금으로 지역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남동발전은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해 건설과 운영을 주도한다. 분당 및 안산복합 등 국내 최고 수준의 열병합설비 운영 노하우와 탄탄한 재무 건전성을 바탕으로 사업 지연에 대한 주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오는 2031년까지 적기에 사업을 준공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급증하는 열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열전용보일러(PLB)를 우선 준공해 입주민들이 단 하루도 추위에 떨지 않도록 ‘난방 골든타임’을 사수할 계획이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