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한국마사회가 오는 21일까지 경주마로서의 소임을 다한 말들이 승용마로 성공적으로 전환해 안정적인 제2의 삶을 살 수 있도록 돕는 ‘2026년 은퇴경주마 승용전환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진행한다.
'은퇴경주마 승용전환 지원사업'은 은퇴 경주마의 복지를 증진하고 승용마로서의 활용도를 높여 말 산업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지원 규모는 약 100두로, 선정된 말 한 두당 최대 550만원의 조련 비용이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은퇴 후 180일 이내이거나 은퇴를 앞둔 경주마다.
대상은 은퇴 180일 이내 경주마 또는 은퇴 예정 경주마이며, 한국마사회가 지정한 ‘그린승마존’ 승용조련 특화시설(33개소), 농림축산식품부 지정 거점조련센터(4개소),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11개소) 등 총 48개소에서 참여할 수 있다.
지원금은 1차와 2차 평가를 모두 통과하고, 승마대회 완주 또는 품평회에서 등급을 획득하는 등 실질적인 승용마로서의 역량을 증명할 경우 최대 550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승마시설, 마주, 조교사는 말복지교육 수료증과 사업신청서, 수의진단서 등 관련 서류를 구비해 한국마사회 말복지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은 경주마들이 은퇴 후에도 승용마로서 가치를 인정받고 제2의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말 복지 수준을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춰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했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