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월에 비해서는 9.05% 증가
아시아 6.2억 달러, 중동 1.5억달러
포스코이앤씨 3억4071만달러로 1위
이어 삼성물산·인천공항공사 순
아시아 6.2억 달러, 중동 1.5억달러
포스코이앤씨 3억4071만달러로 1위
이어 삼성물산·인천공항공사 순
이미지 확대보기11일 해외건설협회에 따르면 올해 4월 국내 기업의 해외건설 수주액은 8억8456만 달러다. 이는 전년 동기(23억2560만 달러) 대비 61.96% 급감한 수치다. 다만 전월(8억1109만 달러) 대비로는 9.05% 증가했다.
지난달 수주 실적을 지역별로 보면 아시아, 중동, 북미·태평양 순으로 높다.
아시아는 6억2000만 달러로 전체의 69.9%를 차지했고 중동은 1억5000만 달러로 17.0%를 기록했다. 북미·태평양은 5000만 달러로 5.4%를 책임졌다.
중동은 삼성물산이 UAE 고압직류 해상선로 송전공사비를 1억4542만 달러 증액했으며 북미·태평양 지역에서는 포스코이앤씨가 파나마 가툰(Gatun) 복합화력발전소 EPC 공사비를 2000만 달러 증액했다.
앞선 3월에는 아시아가 4억5000만 달러로 전체의 56.6%를 차지했고 이어 아프리카가 1억4000만 달러(18.4%), 유럽이 1억1000만 달러(14.7%), 북미·태평양 지역이 4000만 달러(5.9%), 중동이 2000만 달러(3.7%) 순으로 일감을 확보했다.
지난달 공종별 수주액은 산업설비가 3억9000만 달러(44.0%), 건축 1억8000만달러(20.8%), 전기 1억6000만달러(17.9%) 등이다. 3월은 건축이 3억8000만 달러(46.8%)로 절반 가까운 비중을 보였다.
지난달 업체별 수주 순위는 포스코이앤씨(3억4071만 달러), 삼성물산(1억5017만 달러), 인천공항공사(1억3430만 달러), IPARK현대산업개발(8058만 달러), 씨케이솔루션(2455만 달러) 순이다.
삼성물산은 2021년 수주한 UAE 고압직류 해상선로 송전공사를 증액하며 2위에 올랐다.
이 사업은 아부다비석유공사(ADNOC)와 아부다비전력청(ADPower)이 공동으로 발주했다. 1000메가와트(㎿), 600㎿ 규모 독립 해저 전송선로를 2개 설치하고 아부다비 육상과 해상에 고전압 직류송전(HVDC)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인천공항공사도 우르겐치 국제공항 현대화 및 운영사업 1건으로 3위를 차지했다.
우르겐치 국제공항 사업은 22년(건설 3년, 운영 19년)간 1964억 원의 자본을 투자해 우르겐치공항을 건설·운영하는 사업이다. 인천공항공사는 해외사업으로는 처음으로 100% 운영권을 확보해 이 사업을 추진한다.
성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eirdi@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