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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지역 취약계층에 1200만원 전달...독거노인 식생활 안정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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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지역 취약계층에 1200만원 전달...독거노인 식생활 안정 지원

돌봄사업·마을 개선 이어 계절적 지원 공백 메우는 지역 밀착형 상생 행보 지속
김기홍 남부발전 인사처장(왼쪽)이 8일 남부발전 부산 본사에서 이춘성 부산시사회복지협의회장에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1200만원을 전달했다. 사진=남부발전이미지 확대보기
김기홍 남부발전 인사처장(왼쪽)이 8일 남부발전 부산 본사에서 이춘성 부산시사회복지협의회장에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1200만원을 전달했다. 사진=남부발전


여름철 폭염과 함께 밥상 물가가 급등하면서 소외계층의 영양 불균형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한국남부발전이 계절적 지원 사각지대를 메우기 위한 재원 마련에 나섰다. 고물가 시대에 가중되는 취약계층의 생계 부담을 완화하겠다는 실천적 취지다.

남부발전은 부산지역의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소외된 이웃의 먹거리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부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를 거쳐 부산광역시푸드뱅크에 후원금 12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지원은 상대적으로 복지 온정이 소홀해지기 쉬운 하절기에 채소류 등 신선식품 가격이 가파르게 상승함에 따라, 독거노인을 비롯한 취약 가구의 실질적인 식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결정됐다.
여름철은 기부 물품이 줄어들고 복지 지원의 공백이 발생하는 이른바 '복지 틈새' 시기로 꼽힌다. 남부발전은 이러한 계절적 특성과 물가 변동 추이를 고려해 맞춤형 재원을 편성했으며, 전달된 후원금은 푸드뱅크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층의 영양 개선을 위한 식자재 공급 활동에 전액 활용될 예정이다.

남부발전의 이번 행보는 그간 추진해 온 지역 사회공헌 체계의 연장선에 있다. 공사는 사회복지협의회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독거노인 돌봄 사업을 상시 운영하는 한편, 낙후된 지역 사회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마을 리모델링 활동을 전개하는 등 다각적인 상생 구조를 다져왔다.

김기홍 남부발전 인사처장은 "이번 후원은 여름철 지원 감소와 물가 상승이라는 이중고를 겪는 이웃들을 돕기 위한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보이지 않는 복지 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찾아내 지역 주민들의 전반적인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했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