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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동성 위험 사전 차단한다"… 한수원, 전국 수력·양수 발전소 홍수기 대응체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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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동성 위험 사전 차단한다"… 한수원, 전국 수력·양수 발전소 홍수기 대응체계 점검

김회천 사장 주관 전국 사업소장 화상회의… 집중호우 대비 비상 매뉴얼 집중 확인
댐 관리 고도화로 지역 주민 안전 최우선 확보… 국민 생명·재산 지키는 안전 안보 가동
김회천 한수원 사장(가운데)을 비롯한 전국의 수력·양수 발전소장이  15일 경북 경주 본사에서 ‘2026년 수력‧양수 홍수기 대응체계 점검 회의’를 열고 재해 예방 체계를 집중 점검했다. 사진=한수원이미지 확대보기
김회천 한수원 사장(가운데)을 비롯한 전국의 수력·양수 발전소장이 15일 경북 경주 본사에서 ‘2026년 수력‧양수 홍수기 대응체계 점검 회의’를 열고 재해 예방 체계를 집중 점검했다. 사진=한수원


이상기후 여파로 국지성 기습 폭우의 예측 불확실성이 가파르게 증가한 가운데, 한국수력원자력이 본격적인 여름철 우기를 앞두고 대대적인 자본·시설 안보 점검에 착수했다. 수력 및 양수발전 설비의 오작동 리스크를 제로화하고 댐 방류 시스템의 안정성을 극대화해 국민의 생명권과 안전 지표를 사수하겠다는 계획이다.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지난 15일 전국 각 권역에 포진한 수력·양수 사업소장들이 전원 참여한 가운데, 김회천 사장 주관으로 ‘2026년 수력·양수 홍수기 대응체계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점검 회의는 장마철 집중호우 시 댐 붕괴나 범람 등 재해 발생 가능성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화상회의를 통해 한수원 지휘부는 각 발전소별 초동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수문 및 발전 터빈 등 핵심 물리적 설비의 유지보수 상태를 확인했다. 또한 예기치 못한 침수나 전력망 고립 등 비상 상황이 발생했을 때 현장 요원들이 즉각 취할 행동 매뉴얼의 실효성을 논의했다.
특히 최근 빈번해진 게릴라성 국지 집중호우 등 예측 가능성을 벗어나는 돌발 기상 리스크에 실시간으로 반응할 수 있도록, 비상대응체계의 '실전 가동성'을 모의 훈련 수준으로 검증했다. 이와 함께 본격적인 우기 진입 전 선제적으로 전개했던 사전 방재 점검의 불필요한 요인들을 공유하고, 이에 따른 후속 보완 조치 사항들을 완료했다.

김회천 한수원 사장은 "본격적인 장마철을 눈앞에 둔 시점에서 수력 및 양수발전소의 무결점 안전 운영은 국가 전력망 안보는 물론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직결되는 가치"라며 "홍수기 대비 안전 방어 체계를 그 어느 때보다 철저히 유지해 리스크 제로 시대를 달성하겠다"고 전했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