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원 아이파크 내 768가구 민간임대 분양…70~80㎡ 중소형 타입 구성
서울아산병원 연계 건강관리·24시간 케어 도입…고령화·1~2인 가구 겨냥
서울아산병원 연계 건강관리·24시간 케어 도입…고령화·1~2인 가구 겨냥
이미지 확대보기19일 건설·부동산업계에 따르면 IPARK현대산업개발은 서울 노원구 일대 서울원 아이파크 내에 조성되는 '파크로쉬 서울원'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49층, 2개 동, 총 76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은 70~80㎡로 구성되며 면적별로는 △70㎡ 192가구 △73㎡ 192가구 △80㎡ 384가구다.
파크로쉬 서울원은 자연 속 휴식 개념을 도심 주거에 접목한 웰니스 주택이다. 단지는 민간임대 방식으로 공급된다. IPARK현산은 직접 보유하며 운영을 맡는다. 보증금과 월 관리비 체계에 더해 입주민 대상 멤버십 서비스를 별도로 운영할 계획이다.
단지명은 휴식과 재생을 의미하는 ‘사이프러스(The Cypress)’와 도심 속 숲을 뜻하는 ‘그로브(The Grove)’ 개념을 반영해 구성됐다. 단지 내 지상 41~49층 144세대에는 웰니스 주거환경과 전용 프리미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상 2~40층 624세대에는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공간 구성과 웰니스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건강 관리 시스템도 도입된다. 혈압과 신체 균형 등 주요 건강 지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고 전문 간호 인력이 24시간 상주하는 케어 서비스가 제공될 계획이다. 응급 상황 발생 시 외부 상급병원과 연계되는 대응 체계도 마련된다.
커뮤니티 시설은 건강 관리와 여가 기능에 초점을 맞췄다. 루프테라스와 카페, 프라이빗 다이닝룸을 비롯해 요가 공간과 사우나 등이 들어선다. 독서 공간인 로쉬 라운지와 교육·엔터테인먼트 시설도 함께 조성된다.
주거 공간은 중소형 면적 중심으로 설계됐다. 특히 70㎡와 73㎡ 타입은 거실과 주방을 연결한 구조로 구성했고 욕실과 파우더 공간을 분리했다. 80㎡ 타입에는 별도의 알파룸을 배치해 추가 공간 활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단차를 최소화한 설계와 미닫이문, 미끄럼 방지 타일, 안전 손잡이 등을 적용해 고령층도 이용하기 쉽도록 한 것도 특징이다. 거실과 침실 사이에는 슬라이딩 도어를 설치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업계에서는 이번 단지가 기존 주거 상품과 차별화된 ‘서비스형 주택’ 모델이라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 의료와 연계된 관리 서비스는 고령층과 건강 관리 수요가 있는 계층을 중심으로 관심을 끌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IPARK현산 관계자는 "파크로쉬 서울원은 차별화된 웰니스 주거환경을 바탕으로 품격 있는 일상을 누릴 수 있는 새로운 주거모델"이라며 "전 연령층이 입주할 수 있는 프리미엄 민간임대주택으로서 다양한 서비스와 커뮤니티 등을 계획했다"고 말했다.
최재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nc8577@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