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 핵심 분야 지정…구룡마을 등 실제 사업지 대상 ‘현장 맞춤형’ 공모 진행
내부 실무 교육과 외부 혁신 기술 융합…2025년 수립한 연차별 추진 계획 가속화
내부 실무 교육과 외부 혁신 기술 융합…2025년 수립한 연차별 추진 계획 가속화
이미지 확대보기국내 건설 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현장 안전 강화를 위해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가 국내외 기업과 대학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한다.
SH공사가 이달 29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건설 현장의 고질적인 품질 문제를 해결하고 스마트 건설 기술의 저변을 넓히기 위해 ‘2026 SH 스마트 건설기술 경진 대회’ 참가 신청을 받는다.
이번 대회는 공사가 지난해 수립한 ‘SH 스마트 건설기술 연차별 추진 계획’의 연장선상에서 기획되었으며, 첨단 기술을 선제적으로 도입해 안전한 건설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국내 기업과 연구기관은 물론 대학(원)생까지 참여 범위를 넓혔다. 공사는 8월 중 공모안을 접수해 서면 평가와 본선 시연을 거쳐 오는 10월 최종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며, 본선 무대는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된다.
우수작에는 총 50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대상 수상 단체에는 실제 현장 실증 기회가, 대학(원)생에게는 실무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아울러 공사 내부 직원들을 대상으로는 7~8월 중 사전 교육을 시행해 조직 전반의 고도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황상하 SH 사장은 “인공지능과 로봇 자동화, 3차원 입체 설계 등 고도화된 첨단 기술을 주택 건설 현장에 선제적으로 반영해 건축물의 품질을 한 단계 끌어올리겠다”며 “민간과 학계의 참신한 혁신 기술들이 실제 공공 건설 현장에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