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임감사 주도 '역멘토링' 도입…MZ세대 시각으로 세대 갈등 해소
직급·직군 장벽 허문 토론…여성 직원 및 고충상담원 애로사항 청취
직급·직군 장벽 허문 토론…여성 직원 및 고충상담원 애로사항 청취
이미지 확대보기공공기관의 청렴성과 윤리경영이 사회적 신뢰의 핵심 잣대로 자리 잡은 가운데, 한국남동발전이 현장 직원들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조직문화의 근본적인 체질 개선에 나섰다.
남동발전은 인천 영흥발전본부에서 백상원 상임감사위원이 주재하는 현장 중심의 소통 프로그램인 '동심동덕 청렴윤리 톡톡' 간담회를 개최했다. 경남 고성과 전남 여수 사업소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된 이번 릴레이 행사는 전사적인 윤리 의식을 고취하고 세대 간 장벽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마음을 같이하고 덕을 함께 한다'는 뜻을 담은 동심동덕 프로그램은 다양한 직급과 직군의 직원들이 격식 없이 모여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다. 특히 이번 영흥본부 간담회에는 여성 직원들과 사내 고충상담원들이 참석해 ▲인권 보호 ▲조직문화 개선 ▲고충 처리 시스템 활성화 등 실질적인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제안했다.
남동발전은 최근 윤리경영과 내부 감시 체계 분야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다. 백상원 상임감사위원은 기획재정부 주관 '2025년도 공공기관 상임감사 직무수행실적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 아울러 남동발전은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 1등급, 감사원 자체감사활동 심사평가 A등급을 동시에 달성하며 공공 부문 청렴 기관의 표상으로 자리 잡았다.
백상원 상임감사위원은 "진정한 의미의 청렴은 서로를 존중하고 현장의 작은 목소리를 경청하는 문화에서 출발한다"라며 "향후 전 사업소 직원들과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며 국민에게 신뢰받는 투명한 공기업으로 도약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