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2시부터 예약 시작…역사적 의미 담아 소장 가치 극대화
카드형 금·은메달 및 대형 요판화 한정수량…8월 말부터 순차배송
카드형 금·은메달 및 대형 요판화 한정수량…8월 말부터 순차배송
이미지 확대보기누적 관객 수 1700만여 명을 동원하며 한국 영화사에 한 획을 그은 영화 '왕과 사는 남자' 속 단종과 주변 인물들의 서사가 실물 기념메달과 예술 요판화로 구현된다. 단순한 영화 기념품 수준을 탈어난 프리미엄 문화 상품으로, 역사 콘텐츠의 소장 가치를 높인 고품격 실물 자산 컬렉션이라는 평가다.
한국조폐공사가 16일 오후 2시부터 공식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공식 기념메달과 화폐 요판화의 사전 예약 판매를 전개한다.
이번 협업은 영화 배급사인 쇼박스와의 공식 라이선스 계약을 바탕으로 진행됐다. 조폐공사가 축적해 온 화폐 제조 기술과 대중문화 콘텐츠가 결합하여 소장성과 희소성을 동시에 확보한 것이 핵심이다.
기념메달은 실물 금과 은을 소재로 정교하게 제작됐다. 순도 99.9%의 1g 카드형 골드메달은 영화 공식 포스터 이미지를 활용해 단종(배우 박지훈)과 그를 지킨 엄흥도(배우 유해진)의 모습을 세밀하게 담아냈다.
순도 99.9%의 5g 카드형 실버메달은 총 4종의 캐릭터 구성으로 나누어 출시된다. 단종 캐릭터 2종을 비롯해 엄흥도 1종, 한명회(배우 유지태) 1종 등 영화 속 주요 갈등과 서사의 중심 인물들이 메달 표면에 구현됐다.
메달의 뒷면에는 보는 각도에 따라 이미지가 다르게 나타나는 한국조폐공사의 고유 2방향 잠상 기술이 적용되어 위·변조를 원천 차단하고 신뢰성을 높였다.
소장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발행 수량도 제한된다. 카드형 금메달은 단 200장만 발행되며, 카드형 은메달 역시 4가지 종류별로 각 200장씩 총 800장 한정 수량으로 공급된다.
화폐 요판화는 특수 선화 인쇄 공법 등 조폐공사의 정밀 화폐 제조 기술을 예술 작품의 영역으로 승화시킨 한정판 예술품이다. 손 끝으로 만졌을 때 미세한 요철감을 느낄 수 있는 화폐 고유의 촉각 기술이 적용되어 일반 인쇄물과 확연히 구분되는 질감을 전달하며, 단 2000장만 한정 발매되어 희소 가치를 보장한다.
성창훈 조폐공사 사장은 이번 출시에 대해 "우리 역사 속 인물의 삶과 영화의 감동을 실물 가치에 담아 오래도록 기억할 수 있게 돕는 특별한 문화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공사가 보유한 고유의 제조 기술력을 바탕으로 역사·문화·예술적 가치를 지닌 고품격 제품군을 지속적으로 시장에 제시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번 '왕과 사는 남자' 공식 메달 및 요판화는 7월 31일 자정까지 조폐공사 공식 쇼핑몰에서 예약 구매 신청을 받는다. 제품은 예약 판매 마감 이후 정밀 제작 과정을 거쳐 오는 8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구매 고객에게 배송될 계획이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