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난방 지구내 노후시설 개편…주거비 절감·에너지 복지 실현
노후 기계실 전면 개편…EERS 제도 활용해 예산 효율성 극대화
노후 기계실 전면 개편…EERS 제도 활용해 예산 효율성 극대화
이미지 확대보기13일 LH와 한난에 따르면 두 기관은 지난 10일 ‘공공임대주택 열효율 향상 및 에너지 절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주거복지 최일선에 있는 공공임대주택의 노후 열공급 체계를 대대적으로 손질해, 에너지 소외계층의 비용 부담을 낮추고 기후변화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의 협력은 한난의 ‘에너지효율향상의무화제도(EERS) 지원사업’과 연계되어 진행된다. EERS는 에너지 공급자에게 연간 절감 목표를 부여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고효율 설비 투자를 의무화하는 제도다.
양 기관은 실무 협의체를 구성하고 연내 구체적인 지원 대상 단지를 선정하는 등 후속 절차에 돌입한다. 아울러 하드웨어 교체에 그치지 않고, 임대주택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에너지 절약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공동 홍보 캠페인을 전개하는 한편, 중장기적인 고효율 친환경 협력 사업도 추가 발굴할 방침이다.
조경숙 LH 주거복지본부장은 “이번 협력은 공공임대주택의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해 입주민들의 관리비와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는 실질적인 주거 안정 조치”라며 “취약계층에게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국가적 과제인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상생 협력 모델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