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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철도' 기술과 문화, 일상 속 굿즈로 살아난다…국가철도공단, 신제품 17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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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철도' 기술과 문화, 일상 속 굿즈로 살아난다…국가철도공단, 신제품 17종 출시

14일 대전 본사서 팝업스토어 개장…최대 33% 특별 할인
레일 도면 활용 마우스패드·고려청자 시리즈 등 생활밀착형
철도공단이 한국 철도의 독자적인 기술력과 문화를 대중에게 친근하게 전하기 위해 신규 공식 굿즈 17종을 개발하고, 이를 기념하는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국가철도공단이 출시하게 될 굿즈. 사진=국가철도공단이미지 확대보기
철도공단이 한국 철도의 독자적인 기술력과 문화를 대중에게 친근하게 전하기 위해 신규 공식 굿즈 17종을 개발하고, 이를 기념하는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국가철도공단이 출시하게 될 굿즈. 사진=국가철도공단


국가철도공단이 철도 기술의 정밀함과 한국의 전통문화를 결합한 독창적인 문화 콘텐츠를 선보인다. 단순한 기관 홍보를 넘어 국민과의 접점을 넓히고 철도 문화의 가치를 일상으로 확장하려는 시도로 풀이된다.

철도공단이 한국 철도의 독자적인 기술력과 문화를 대중에게 친근하게 전하기 위해 신규 공식 굿즈 17종을 개발하고, 이를 기념하는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이번에 공개된 상품들은 공단이 보유한 철도 전문 자산과 고유의 브랜드 정체성을 현대적인 디자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대표적인 상품인 마우스패드는 실제 한국형 표준 레일인 ‘KR60’의 정밀 도면을 디자인 요소로 채택해 철도 엔지니어링의 정밀함을 시각화했다. 또한 우리나라의 전통적 미학을 접목한 ‘고려청자 운학문 시리즈’도 눈길을 끈다. 청자 특유의 비취색과 운학문 패러디를 현대적 감성으로 녹여낸 여권 케이스, 명함지갑, 러기지택 등 실용적인 트래블 상품으로 구성되어 일상 속 활용도를 높였다.
공단이 직접 건설한 상징적인 철도 건축물을 모티브로 한 기획 상품도 포함됐다. 국내 철도 인프라의 웅장함을 보여주는 서해선 아산고가교와 한강철교를 형상화한 마스킹테이프는 토목 구조물의 아름다움을 섬세하게 담아냈다. 아울러 국내 최장 철도교량인 정지고가를 정교하게 축소한 △미니어처 키링 △신호기 브로치 △KR60 레일 메탈 키체인 등 철도 마니아와 일반 대중을 모두 겨냥한 소장형 자산들이 배치됐다.

이들 신규 상품은 서울역의 철도 상품 전문 매장인 ‘트레인메이츠’를 비롯해 수서역 ‘샵 에스알티(SRT)’, 온라인 플랫폼 ‘소셜 레일’ 및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레일로 숍(RAILO SHOP)’ 등에 동시 입점해 상시 판매 체제에 돌입한다. 특히 오는 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대전 국가철도공단 본사 1층 로비에서 열리는 팝업스토어에서는 신제품을 포함한 총 85종의 라인업을 최대 33% 할인된 가격으로 현장 판매해 방문객들의 체감 혜택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이안호 철도공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이번에 선보이는 공식 상품들은 국민이 평소 멀게 느끼던 철도 기술과 인프라를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한 소통 매개체”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철도의 위상과 공단의 역할을 보다 쉽고 친근하게 체감할 수 있는 다변화된 문화 홍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