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냉방 안전망 확보 위한 민·관 협력 가동
에너지 바우처 수익 활용한 실질적 냉방 물품 지원
에너지 바우처 수익 활용한 실질적 냉방 물품 지원
이미지 확대보기에너지 효율 기기 보급과 복지 체계 고도화에도 불구하고, 급격한 기후 변화에 따른 폭염의 강도가 높아지면서 에너지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 안전 문제는 더욱 심화하고 있다.
한국에너지공단이 신한카드, 에너지사랑과 협력해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한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세 기관은 지난 14일 울산 본사에서 ‘에너지 취약계층 맞춤형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업은 일회성 기부를 넘어 각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을 결합해 지원 대상을 발굴하고 현장 중심의 신속한 맞춤형 복지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신한카드는 공단과 함께 수행해 온 에너지바우처 등유·LPG 확대 지원 사업의 운영 수익금 1000만원을 에너지사랑 측에 전달하며 재원을 마련했다.
이기범 공단 기후행동본부 이사는 “이번 협약은 공공기관과 금융사, 사회복지단체가 기후 위기라는 사회적 난제를 함께 해결하는 모범적 상생 모델”이라며 “냉방 취약계층이 폭염 속에서도 안전한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향후 세 기관은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가동해 복지망을 더욱 촘촘하게 엮어 나갈 방침이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