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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충남 직업계고 학생 대상 발전소 안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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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충남 직업계고 학생 대상 발전소 안전교육

VR로 추락·끼임 사고 예방 체험…태안·평택발전본부 현장 견학
한국서부발전은 지난달 12일부터 이달 4일까지 충남 지역 직업계고 6곳의 학생 13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과 취업을 잇는 산업안전교육 프로젝트' 2차 현장교육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사진=한국서부발전이미지 확대보기
한국서부발전은 지난달 12일부터 이달 4일까지 충남 지역 직업계고 6곳의 학생 13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과 취업을 잇는 산업안전교육 프로젝트' 2차 현장교육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사진=한국서부발전
한국서부발전이 직업계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산업재해 위험과 사고 예방법을 교육했다. 교실에서 익힌 안전 이론을 실제 발전설비와 작업환경에 적용해보는 체험형 교육으로 예비 산업인력의 현장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서다.

서부발전은 지난달 12일부터 이달 4일까지 충남 지역 6개 직업계고 학생 13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과 취업을 잇는 산업안전교육 프로젝트' 2차 교육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열린 1차 교육의 후속 과정이다. 당시 충남 지역 10개교 학생 280여 명이 참여했다. 직업계고 출신 'WP-안전코칭단' 직원들이 산업안전 이론교육과 채용설명회를 맡았다.

2차 교육은 태안발전본부와 평택발전본부에서 진행됐다. 학생들은 안전체험교육장에서 VR 장비를 활용해 추락·끼임 사고의 위험성과 예방 방법을 배웠다.
발전설비의 운전 상태를 감시하고 제어하는 중앙제어실과 발전소 전망대도 견학했다. 태안발전본부에서는 고용노동부 서산지청 소속 근로감독관이 교육에 참여해 산업현장에서 지켜야 할 안전수칙과 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서부발전은 오는 12월 중순 교육에 참여한 학생과 교사, 충남도교육감, 대전지방고용노동청장 등이 참석하는 성과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1·2차 교육 결과와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해 내년 교육 과정을 개선하고 정규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정복 서부발전 사장은 "앞으로도 고용노동부·충남교육청과 협력해 청년들이 안전하게 산업현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현장 교육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지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ai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