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쟁유형별로는 지난해 하반기 297건이었던 전산장애관련 분쟁이 올 상반기에는 164건으로 45% 감소했다. 반면 임의매매관련 분쟁은 88건으로 전분기(70건)보다 1.26배, 작년 같은 기간(32건)보다 2.75배 늘었다.
거래소 측은 “임의매매는 투자자의 피해 규모가 크더라도 어떠한 형태로든 매매에 대한 고객의 위임이 있었거나 사후 추인이 이뤄진 경우에는 손해배상을 받을 수 없으므로 투자자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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