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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직하우스, 매장수확대 일단락 수익성 회복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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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직하우스, 매장수확대 일단락 수익성 회복 기대

[글로벌이코노믹=윤지현기자]교보증권은 18일 베이직하우스가 급격한 매장수 확대가 일단락되며 올해는 비용 증가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해말부터 중국법인의 실적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는 점에서 올해 수익성 회복이 이뤄질 것이라는 판단이다.

심상규 연구원은 “중국법인의 1분기 실적이 현재까지는 1분기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약 28% 증가한 것으로 파악돼 호실적이 예상된다”면서 “중국에서 베이직하우스는 여성 비즈니스 캐주얼 브랜드로 주로 유명 백화점에 입점한 중고가 브랜드이기 때문에 긍정적 평가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중국 브랜드 가격은 한국의 2~3배로 책정되면서 한국에서 중저가 브랜드로 잘 알려진 베이직하우스보다 높은 수준으로 매장확대 둔화로 인한 수익성 개선도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심 연구원은 지난해 일회성 비용으로 인한 기저효과까지 감안하면 턴어라운드 속도가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보고 올해 예상 매출액은 5500억원, 영업이익은 520억원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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