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4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부진한 고용 관련 지표 발표에도 불구하고 일본의 공격적인 양적 완화 정책 발표에 상승세로 마감했다.
이런 가운데 전일대비 11.12포인트(0.57%) 내린 1948.33으로 개장한 코스피는 외국인은 사흘째 순매도에 나서고 있다. 외국인은 875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는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604억원과 271억원을 순매수중이다.
프로그램 매매를 통해서는 469억원어치 매도우위를 기록중이다. 업종별로는 철강·금속, 기계, 유통업, 금융, 보험 등이 소폭 하락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중에는 삼성전자가 전일 대비 5000원(0.33%) 오른 151만1000원을 기록중이다. 현대차(1.93%), 기아차(1.69%), 현대모비스(2.99%)등은 이틀째 하락중이다. 반면 NHN, LG전자, 삼성중공업 등은 1%대 미만에서 소폭 상승중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이날 오전 잠정 실적 발표를 통해 1분기 영업이익이 8조7000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52.90% 증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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