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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주가 또 최고치 경신...한국 증시 파장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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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주가 또 최고치 경신...한국 증시 파장 주목

▲미국의뉴욕증시에서다우지수등이또다시사상최고수준으로치솟았다.사진은미국맨해턴에위치한뉴욕증권거래소.
▲미국의뉴욕증시에서다우지수등이또다시사상최고수준으로치솟았다.사진은미국맨해턴에위치한뉴욕증권거래소.
미국 뉴욕증시가 또 사상최고치 기록을 경신했다. 이 같은 미국 주가의 상승세가 아시아 시장 특히 한국 증시에는 어떤 영향을 줄 지 주목된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미국 현지시각 3일 전날보다 33.07포인트(0.18%) 오른 17,912.62로 거래를 마쳤다. 비율로는 하루 새 0.18% 올랐다. 중대형 우랑주를 골고루 편입해 작성하는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즉 S&P 500지수는 7.78포인트 비율로는 0.38% 상승한 2,074.33을, 벤처기업 주가를 나타내는 나스닥 종합지수는 18.66포인트, 비율로는 0.39% 오른 4,774.47을 각각 기록했다. 이날 다우와 S&P500 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한 번 더 갈아치운 것이다. . 미국 주가 상승의 가장 큰 모멘텀은 연방준비제도이사(FRB)의 경기 동향보고서인 베이지 북이었던 것으로 미국 현지 언론들은 분석하고 있다. FRB는 이날 발표한 베이지 북'을 통해 “지역을 막론하고 거의 모든 곳에서 미국 경제가 양호하게 성장하고 있다”는 내용의 경기진단을 발표했다. "소비 지출이 모든 지역에서 꾸준하게 늘면서 경기를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는 것. FRB는 특히 "저유가가 소비 지출에 도움이 되고 있고, 앞당겨 찾아온 추위도 상당수 지역에서 겨울 의류 등의 판매를 북돋우고 있다"면서 유가하락으로 미국경제가 큰 도움을 받고있다고 밝혔다.
/글로벌이코노믹 김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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