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9시3분 현재 KT는 전 거래일보다 3.85%(1050원) 오른 2만8300원에 거래됐다.
문 연구원은 "다만 무선 주파수와 일부 자회사 영업권 관련 일시 상각분이 반영돼 영업외 부문에서 순손실을 보였다"며 "KT가 매년 말 보유 자산과 관련된 대규모 손상 처리를 되풀이하는 것은 아쉬운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지난해부터 본사의 이익 창출력이 회복됐고 주요 연결 자회사들의 매출도 전반적으로 성장하는 상황"이라며 목표주가 3만5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최지영 기자 luft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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