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오리온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2.3%, -41.3% 감소하면서, 시장 컨센서스를 크게 하회했다.
시장 기대치를 크게 하회한 주요 요인은, 1) 중국 제과 시장 역성장에 따른 매출 성장률 둔화, 2) 중국 내 신제품출시에 따른 광고 판촉비 증가로 판단된다. 또한, 지난 해 허니맛 감자스낵 열풍에 따른 신제품 역기저 효과도 국내 실적에 부정적으로 작용했다.
중국 시장 내 점유율은 상승 추세를 이어갔지만, 단기적으로 제과 시장 경기 둔화를 피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판단이다. 1) 지난해 2분기 매출 기저가 낮은 편임에도 불구하고, 매출 성장률이 회복되지 못하였고, 2) 껌과 비스킷 카테고리에서 경쟁강도가 상승하고 있기 때문이다.
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예상보다 둔화된 중국 제과 시장 경기를 감안하여, 실적 추정치를 하향조정한다”라며 “다만, 중장기적으로 중국 제과 시장 내 점유율 확대,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지역 확대 기대감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한다"고 말했다.
최성해 기자 ba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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