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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해외펀드] 해외 주식형 펀드 수익 0.12%↑…원유펀드 '웃고' 금펀드 '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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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해외펀드] 해외 주식형 펀드 수익 0.12%↑…원유펀드 '웃고' 금펀드 '울고'

국제유가가 미국 원유재고 감소에 따라 연일 최고치를 경신함에 따라 원유기업에 투자하는 펀드가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지난 일주일 간 해외 주식형펀드의 수익률은 0.12%로 집계됐다. /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국제유가가 미국 원유재고 감소에 따라 연일 최고치를 경신함에 따라 원유기업에 투자하는 펀드가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지난 일주일 간 해외 주식형펀드의 수익률은 0.12%로 집계됐다. /뉴시스
[글로벌이코노믹 최주영 기자] 국제유가가 미국 원유재고 감소에 따라 연일 최고치를 경신함에 따라 원유기업에 투자하는 펀드가 7~8%대 수익률을 기록했다. 에너지 섹터에 투자하는 주식형 펀드도 선전했다.

반면, 국제금값이 연일 하락세를 나타냄에 따라 금펀드는 우울한 한주를 보냈다.

8일 한국펀드평가 펀드스퀘어에 따르면, 지난 6일 기준 한 주간(9.30~10.6) 해외 주식형펀드의 수익률은 0.12%로 집계됐다.

펀드별로는 '블랙록월드에너지[자](주식-재간접)'의 성과가 8.31%로 가장 우수했고, 'KBSTAR미국원유생산기업증권ETF'(7.94%)가 뒤를 바짝 쫓았다. 유가 급등 영향으로 에너지와 원유에 투자하는 펀드들의 성과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한국펀드평가이미지 확대보기
자료=한국펀드평가


이밖에 신흥국인 인도와 중국 지역에 투자하는 주식형 펀드인 '미래에셋인도중소형포커스[자]1(주식)' '한국투자KINDEX중국본토레버리지CSI300증권ETF' 등 펀드도 4%대 이상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전날(현지시간) 미국 원유재고 급감 소식으로 국제유가는 2% 넘게 급등했다. 유가 급등 영향으로 주요국 증시는 에너지 업종을 중심으로 일제히 상승세를 나타냈다.

한편 금값은 5일 내내 약세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전날 집계 기준으로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물 금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1.2% 낮은 온스당 1253달러를 기록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한 주간 금펀드 수익률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IBK골드마이닝[자](주식)'은 -7.92% 수익률로 가장 저조한 성적을 거뒀다. 금펀드는 수익률 하위 10개 펀드 중 1~4위에 모두 이름을 올렸다.

최주영 기자 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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