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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증권 "셀트리온, 트럼프 정책의 수혜…바이오시밀러 인플렉트라 미국 Pfizer사 11월 하순 판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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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증권 "셀트리온, 트럼프 정책의 수혜…바이오시밀러 인플렉트라 미국 Pfizer사 11월 하순 판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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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동부증권
[글로벌이코노믹 최성해 기자]
동부증권은 11일 셀트리온에 대해 미국 Pfizer社(미국)가 바이오시밀러 인플렉트라를11월 하순 판매 개시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3만5000원을 유지했다.

연결기준 3Q16 매출액 1683억원(-0.7%YoY), 영업이익 740억원(+1.2%YoY)로 시장기대치를 소폭 하회하는 실적을 발표했다.

조업도 손실비용 감소로 매출총이익률이 67.4%(+7.2%pYoY)로 상승하면서 영업이익률도 44.0%(+0.7%pYoY)로 소폭 개선됐다.

2016년 셀트리온헬스케어 공급계약 전년대비 8.7% 증가가 예상된다.

2016년 9월까지 누적 공급계약은 3,657억원으로 전년대비 5.9% 증가한 수준이다. 바이오시밀러의 판매를 담당하는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재고물량 완충효과가 일부 있음에도 공급물량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17년부터 본격적으로 미국 판매가 이루어지면서 공급물량이 가파르게 증가할 것이라는 분석이다.ㅇ

트럼프 정책의 수혜를 입는 것도 투자포인트다. 제약산업에 대한 트럼프의 정책을 요약하면, 의료비 절감에 동의하며 오리지날 의약품의 가격을 인정하되 약가는 시장경쟁에 맡긴다는 것이다.

바이오시밀러의 근본은 약가경쟁력에 있으며, 트럼프의 공약에 따라 오바마케어가 폐지되어 이용자가 감소할 경우 보험사들은 수익성이 좋은 바이오시밀러에 더 적극적일 것이라는 진단이다.

구자용 동부증권 연구원은 "자국산업 보호정책으로 인해 향후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의 승인에 부정적인 영향이 있을 가능성도 존재한다”라며 “저가 의약품 수입을 확대 하여 시장경쟁을 활성화시키겠다는 입장이기 때문에 바이오시밀러 산업은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최성해 기자 bada@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