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신한금융투자 “하나투어, 시내면세점 영업 축소로 연결 실적은 3Q부터 개선 기대”

글로벌이코노믹

신한금융투자 “하나투어, 시내면세점 영업 축소로 연결 실적은 3Q부터 개선 기대”

하나투어 실적 추이 및 전망//신한금융투자=자료이미지 확대보기
하나투어 실적 추이 및 전망//신한금융투자=자료
[글로벌이코노믹 유병철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0일 하나투어에 대해 "시내면세점 영업 축소로 인해 연결 실적은 3분기부터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11만5000원을 유지했다.

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하나투어의 1분기 별도 실적은 출국자 증가 덕분에 사상 최대였다"며 "별도 기준으로 전년대비 41% 늘어난 160억원"이라고 밝혔다.

하나투어의 연결재무제표 기준 1분기 잠정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725% 늘어난 103억원이다.

매출액은 15% 증가한 1713억2600만원이며 당기순이익은 28.14% 뛴 49억2200만원이다.
성 연구원은 "연결 실적은 면세점 적자 확대에도 불구하고 성장했다"며 "면세점의 83억원 적자와 일본 자회사의 42억원 흑자는 예상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하나투어의 연결 실적은 3분기부터 개선될 전망이다. 시내면세점 영업 축소 때문이다.

그는 "올해 연결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55.5% 성장한 326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분기별 연결 영업이익은 2분기 17억원 손실(적자지속) 3분기 전년대비 29.8% 증가한 1435억원, 4분기 176.9% 늘어난 106억원으로 3분기부터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시내면세점이 2분기 7개 층에서 4개 층으로 축소됨에 따른 일시적 손실이 발생할 전망이다. 다만 3분기부터는 적자가 축소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성 연구원은 "올해 출국자가 전년대비 11.7% 증가한 덕분에 별도 영업이익은 50% 개선된 456억원으로 예상된다"며 "해외 지사인 일본 자회사 실적까지 합산한 별도 영업이익은 622억원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유병철 기자 ybsteel@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