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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한가 근접] 안구상처치료 복합체관련 특허, 셀루메드 ‘훨훨’…상장유지결정, 나노스 상한가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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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한가 근접] 안구상처치료 복합체관련 특허, 셀루메드 ‘훨훨’…상장유지결정, 나노스 상한가 ‘껑충’

셀루메드 주가추이, 2017년 7월 12일 기준, 에프엔가이드
셀루메드 주가추이, 2017년 7월 12일 기준, 에프엔가이드
[글로벌이코노믹 최성해 기자] 코스피가 사상최고치 경신을 이어가고 있으나 20% 이상 급등주는 극소수다.

코스닥시장에서 셀루메드는 13일 오후 2시 현재 전날보다 26.65% 상승한 979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현재 20% 이상 급등주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아직 나타나지 않고 있다.

같은 시간 기준으로 상한가는 유가증권시장 2종목, 코스닥시장 1종목씩 나타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일진다이아 1만2700원 29.86%로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엠젠플러스 8840원 30.00%, 나노스 6610원 29.86%로 상한가를 기록중이다.

일진다이아의 경우 자회사수혜 기대가 주가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최성환 리서치알음 연구원은 이날 일진다이아에 대해“일진다이아는 현대자동차의 양산형 수소자동차에 필수적으로 들어가는 차량용 수소탱크를 지분 100% 보유한 자회사가 독점 공급할 예정으로 수혜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셀루메드는 13일 공시를 통해 안구 상처나 흉터 치료에 활용할 수 있는 골형성단백질7(BMP7) 복합체 생산방법과 관련한 국내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해당 특허는 'BMP7 프로도메인(prodomain)'과 '성숙(mature) BMP7 다이머'의 복합체를 생산하는 방법에 대한 것이다.

나노스는 상장폐지 기준에 해당되지 않는다는 소식이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거래소는 전일 장마감 후 공시를 통해 "나노스가 작년 감사보고서상 주권의 상장폐지 사유를 해소함에 따라 상장유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나노스는 15일부터 거래가 재개됐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