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Q17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15.8% 증가한 2조3170억원, 영업이익은 9.9% 증가한 1874억원을 예상하고 있다.
솔루션 분야에서 ‘16년에 7000억원의 매출이 발생했는데 올해는 9000억원 정도의 매출이 예상된다.
솔루션 분야에서는 스마트팩토리 관련 비중이 가장 높은데 삼성전자의 반도체 및 OLED 공장 증설 및 신규 설립이 예정되어 있어 양호한 성장이 기대된다.
물류BPO의 경우 상반기 거점확보 비용이 증가와 역기저 요인으로 마진이 축소됐으나 3분기부터 소폭 회복이 예상된다. 3분기는 준성수기, 4분기 성수기로 하반기 안정적인 Captive향 물량이 기대된다. 지난해 물류BPO의 역기저 요인(영업이익률5~6%)가 부담이지만 상반기에 비해 하반기는 3%대 이익률 회복은 가능할 전망이다.
신건식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중장기적으로 Captive를 활용한 솔루션, 클라우드, 스마트팩토리, 블록체인 등에서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찾을 수 있으며 물류BPO는 흔들림없이 성장하고 있다”며 “ 풍부한 현금 및 현금흐름은 성장을 뒤받침할 M&A 성과로 이어질 것이다”고 말했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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