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한가 근접] 다국적 제약사 기술수출 기대, KGP 상한가 오르나… 동신건설·에코마이스터·푸른기술 등 20% 이상 급등

[글로벌이코노믹 최성해 기자] KGP, 동신건설, 에코마이스터, 푸른기술,제이엠티, 리드 등이 20% 이상 오르며 상한가에 다가서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KGP가 4일 오후 1시 40분 현재 전날보다 22.38% 상승한 8750원을 기록중이다.

같은 시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는 동신건설 1만950원 22.76%, 에코마이스터 6090원 24.29%, 푸른기술 8410원 20.83%, 제이엠티 4020원 20.72%, 리드 1880원 22.88%에 매매되고 있다.

KGP는 전일 최근 36% 지분을 인수한 바이오기업 바이오웨이가 분자표적 항암제(BW101, BW108)의 전임상 단계를 마무리하고, 연내 임상 돌입과 함께 다국적 제약사 기술수출 협의(라이선스 아웃)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오는 27일 열리는 남북정상회담에서 남북철도 안건이 논의될 수 있다는 전망에 남북철도관련주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푸른기술은 삼성SDS와 철도 자동화 사업과 관련 역무자동화 시스템을 공급중이다.

에코마이스터는 철도 검수장비를 생산하는 정밀기계장치 기업이다. 주요 사업은 철도제어 시스템 개발과 공급이다.

같은 시간을 기준으로 상한가는 유가증권, 코스닥시장에서 각각 2종목씩 나타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보락2700원 29.81%, 대호에이엘 3120원 30.00%로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코스닥시장에서 해덕파워웨이 1만3500원 29.81%, 스킨앤스킨 1270원 29.99%로 상한가를 기록중이다.

이 가운데 보락은 지난달 28일 공시를 통해 최근 현저한 시황 변동 관련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시황변동에 영향을 미칠만한 중요한 공시사항이 없다"고 밝혔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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