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3 15:39
일본 자동차 제조사 혼다가 시장 예상치에서 완전히 어긋난 거액의 적자를 기록한 가운데 그동안 추진하고 있던 ‘엔진 탈피’계획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인정했다. 12일 혼다는 2026년 3월기 연결 최종(당기) 손익이 최대 6900억 엔의 적자에 달할 전망이라고 발표했다. 온라인으로 기자회견에 참석한 미베 토시히로 사장은 손실 계상의 주인이 되는 전기차(EV) 전략 재검토에 대해 “간이 찢어지는 마음으로 결단을 내렸다”고 말했다. 지지통신은 이 장면에 대해 “미베 사장이 추진해 온 대담한 ‘탈엔진’ 계획의 오산을 인정한 것으로, 경영 방침이 급변할 가능성이 커졌다”라고 전했다. 미베 사장은 기자회견에서 “2020년대2026.03.13 09:59
직방이 가상 오피스 소마(Soma)에 실시간 통역 기능을 도입해 원격 근무 환경을 구축했다.직방은 가상오피스 플랫폼 소마에 AI 기반 실시간 다국어 음성 인식(STT)·번역 기능을 도입했다고 13일 밝혔다. 글로벌 분산 근무 환경에서 언어 차이로 인한 협업 장벽을 낮추기 위한 업데이트다.소마는 직방이 개발한 메타버스 기반 가상 오피스다 플랫폼이다. 온라인에서 실제 사무실과 유사한 공간감을 구현해 원격·하이브리드 근무 환경에서 소통과 협업을 지원한다.이번 다국어 음성 인식·번역 기능으로 소마 이용자는 가상공간에서 나눈 대화를 실시간 텍스트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용자가 선택한 언어로 상대방의 발언을 번역해 볼 수 있다.아울2026.03.13 09:11
LG에너지솔루션이 중국 기업들이 장악하고 있는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시장에 고성능 모델을 앞세워 도전장을 내밀었다. 기존의 '저가형' 이미지를 탈피한 하이엔드 LFP 솔루션으로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의 주도권을 탈환하겠다는 전략이다.12일(현지시각) 블룸버그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김제영 LG에너지솔루션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차세대 배터리 로드맵을 공개하며 기술 혁신을 통한 중국 추월 의지를 분명히 했다.◇ “중국산과는 다르다”... 2027년 ‘고성능 LFP’ 양산 본격화LG엔솔은 에너지 밀도를 극대화하고 수명 주기를 획기적으로 늘린 차세대 LFP 배터리를 2027년부터 본격 양산할 계획이다. LG가 기존 LFP 기술을 대폭 강화2026.03.13 08:37
치솟는 휘발유 가격과 신차 가격 부담 속에서 미국 운전자들이 중고 전기차(EV) 시장으로 빠르게 눈을 돌리고 있다.한때 높은 몸값을 자랑했던 전기차가 감가상각과 공급 물량 확대로 인해 가솔린 중고차보다 저렴해지는 ‘골든 크로스’ 현상이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12일(현지시각) USA 투데이가 보도한 분석에 따르면, 중고 전기차는 이제 단순한 친환경 선택지가 아닌 가장 경제적인 이동 수단으로 재평가받고 있다.◇ 가격 역전: 가솔린 중고차보다 싼 중고 전기차최근 중고차 시장의 가장 큰 변화는 가격 경쟁력의 역전이다. 중고차 거래 플랫폼 Recharged.com과 Cars.com의 데이터를 종합하면 현재 중고 전기차의 가치는 매력적인 구간2026.03.13 06:48
이란 전쟁이 개전 13일째로 접어든 가운데, 수십만 명의 운명이 걸린 전장(戰場)과 수천 킬로미터 떨어진 유럽 증권 거래소에서는 방위산업 주가가 연일 신고가를 경신하는 아이러니가 펼쳐지고 있다. 이탈리아의 레오나르도(Leonardo)는 12일(현지 시각) 2030년까지 순이익을 두 배로 늘리겠다는 중기 경영 계획을 공시하며 주가를 9% 끌어올렸다. 바로 전날 독일의 라인메탈(Rheinmetall)은 올해 매출이 최대 45% 급증할 것이라는 전망치를 내놓았다고 CNBC가 보도했다."전쟁은 더 빠르고 위험해졌다"…레오나르도, '디지털 방산'으로 승부수로베르토 친골라니(Roberto Cingolani) 레오나르도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투자자 설명회에서 "현대의2026.03.13 06:46
대만과 미국의 강력한 밀착 행보가 반도체 공정의 문법을 뿌리째 뒤흔들며 인류 지능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다. 2026년 3월 현재, 전 세계 반도체 시장의 최대 화두는 '누가 더 미세하게 깎느냐'가 아니라 '누가 더 완벽하게 쌓느냐'로 옮겨갔다. 대만의 TSMC가 미국의 엔비디아와 손잡고 3차원 적층(SoIC·System on Integrated Chips) 기술로 인공지능(AI) 칩의 물리적 한계를 밀어붙이는 사이, 삼성전자는 자신의 모든 역량을 결집한 첨단 인터커넥트 기술(SAINT·Samsung Advanced Interconnect Technology)로 판을 뒤엎을 준비를 마쳤다. 이는 단순한 공정 경쟁을 넘어 AI 시대의 권력을 누가 쥐느냐를 결정짓는 단판 승부다.TSMC의 SoIC,2026.03.13 05:52
미국 최대 배달 플랫폼 우버이츠(Uber Eats)가 자율주행 로봇 전문기업 아브라이드(Avride)와 협력하여 필라델피아 도심에서 로봇 배달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며 무인 배달 생태계 확장에 나섰다.이번 서비스는 미국 지난 10일(현지시각)으로 NBC 유니버설(NBC Universal, Inc.)의 보도를 통해 구체적인 운영 방안이 공개됐다. 보도에 따르면 우버이츠는 이번 주부터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센터시티(Center City)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아브라이드 자율주행 로봇을 활용한 음식 배달 서비스를 제공한다.눈·비 뚫는 전천후 주행… 아브라이드, 자동차 수준의 고성능 기술 이식필라델피아 센터시티에 투입된 배달 로봇은 아브라이드의2026.03.13 05:50
인간의 상체와 로봇의 하체를 결합해 무거운 하중을 지면으로 직접 분산함으로써 신체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하이브리드 켄타우로스' 로봇 기술이 공개돼 전 세계 물류 및 국방 산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과학 전문 매체 '퓨처리즘(Futurism)'은 지난 10일(현지시각), 중국 선전 남방과학기술대학교(SUSTech) 연구팀이 국제 로봇 구조 연구 학술지(IJRR)를 통해 인간 보행과 실시간 동기화되는 웨어러블 4족 보행 시스템을 보도했다고 밝혔다.무게의 52% 로봇이 전담… 계단·험지 돌파하는 '신인류' 탄생이번에 공개된 켄타우로스 로봇은 단순한 근력 보조를 넘어 짐의 무게 자체를 로봇 다리가 대신 짊어지는 구조적 혁신을 이뤄2026.03.12 19:58
일본 자동차 제조업체 혼다가 2026년 3월 연결 결산에서 예상과 달리 거액의 적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지통신 등에 따르면 12일 혼다는 2026년 3월기 연결 결산에서 순손익이 4200억~6900억 엔의 적자(기존 예상 3000억 엔 흑자)에 빠질 전망이라고 발표했다. 북미에서 전기차(EV) 관련 시장 환경이 급격히 악화된 데 따라 예정했던 일부 모델의 출시 및 개발을 중단한 것이 영향을 끼쳤다. 또 설비 감가상각 손실 등 관련 손실을 계상하면서 적자 폭이 커졌다. 혼다의 적자 전환은 연결 결산 공개를 시작한 1977년 이후 처음이다. 2027년 3월 결산 이후에도 추가 손실을 계상해 EV 관련 손실은 당기와 합쳐 최대 2조5000억2026.03.12 17:45
젝시믹스는 디자인과 기능성을 한층 높인 ‘26SS(봄·여름) RX 러닝라인’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시즌 라인업은 계절성을 고려해 매쉬와 에어도트 원단 등을 사용, 통기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텐션감과 내구성을 높인 고탄성 소재를 적극 활용해 역동적인 러닝 동작에 최적화된 퍼포먼스를 지원한다.주력 제품 중 하나인 ‘RX 맨즈 그라데이션 에어핏 바람막이’는 감각적인 그라데이션 색감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후드 부분을 접밴드로 마감해 방풍 효과를 높였으며, 늘어짐 없는 깔끔한 아웃핏으로 스포티한 무드를 연출한다. 특히 밑단과 소맷단에 신축성 좋은 밴드를 내장해 활동 시 흘러내림 없는 안정적인 착용감을2026.03.12 16:00
삼성SDI가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인터배터리 2026’ 부대행사 ‘더배터리컨퍼런스(TBC)’에서 전고체 배터리가 휴머노이드 로봇 시대의 핵심 기술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장석 삼성SDI 전략마케팅실 상무는 이날 발표에서 "전고체 배터리는 절대적인 안전성을 보장하는 동시에 가벼우면서도 높은 용량으로 로봇 가동시간을 8시간까지 늘릴 수 있는 혁신적 솔루션"이라면서 “전고체 배터리가 휴머노이드 로봇 시대의 궁극적인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 상무는 전날 삼성SDI가 처음 공개한 전고체 배터리 '솔리드스택(SolidStack)'도 소개했다. 그는 "전고체 분야에서 1000여 건의 특허 출원과 500여 건의 특허 등2026.03.12 14:20
한국도로공사가 건설 분야 디지털 전환 촉진과 현장 실무형 인재 육성을 위해 ‘스마트 건설기술 전문인력 양성 교육과정’을 운영한다.12일 공사에 따르면 ‘스마트 건설기술 전문인력 양성 교육과정’은 고용노동부 주관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일환으로, 도로공사가 민간기업 근로자에게 교육훈련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도로공사는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총 2216명을 교육했으며, 올해도 민간과 상생협력을 통해 건설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올해 교육과정은 교육 참여 기업의 수요를 반영해 총 27개 과정(2025년 24개 과정, 567명)으로 확대 운영되며, 914명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설계·시공·유지관리 전 과정에2026.03.12 09:26
LS일렉트릭이 스마트에너지 분야 세계 최대 규모 전시회서 에너지저장장치(ESS) 전략 솔루션을 대거 공개하고 앞선 기술력을 선보인다. LS일렉트릭은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리는 ‘스마트그리드 엑스포 2026’에 참가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LS일렉트릭과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한 여정’을 테마로 총 16.2부스(145.8㎡) 규모의 전시 공간에 △차세대 모듈형 ESS 플랫폼 △데이터센터 전용 솔루션 △전력 송·배전 솔루션 등을 선보인다. LS일렉트릭은 차세대 모듈형 ESS 플랫폼 MSSP를 전시 전면에 배치하고 세계 4대 ESS 시장으로 꼽히는 일본 ESS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 LS일렉트릭2026.03.12 08:31
실리콘밸리의 황제 젠슨 황이 이끄는 엔비디아가 다시 한번 세계 경제의 판도를 뒤엎을 준비를 마쳤다. 블랙웰(Blackwell)과 루빈(Rubin) 시리즈로 AI 반도체 시장을 장악한 엔비디아는 이제 그 다음 단계인 2026년 이후의 로드맵을 확정 짓고 있다. 최근 한국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전달된 극비 사양서에는 지금까지의 반도체 상식을 파괴하는 단어가 등장했다. 바로 ‘양자-AI 하이브리드 인터페이스’다. 이는 소재 자체가 연산을 수행하는 반강유전체 기반 메모리의 거센 추격을 따돌리고, 인공지능을 양자의 영역으로 끌어올려 절대 패권을 유지하겠다는 엔비디아의 선전포고다.GPU 내부에 심어지는 ‘양자 게이트 컨트롤러’의 실체국2026.03.12 07:52
엔비디아의 독주가 지속되는 AI 반도체 시장에서 '포식자'였던 빅테크 기업들이 '생산자'로 변신하며 판도를 흔들고 있다. 세계 최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기업 메타플랫폼스(이하 메타)가 2027년까지 총 4세대에 걸친 자체 인공지능(AI) 가속기를 전격 배치하며 인프라 독립 선언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는 급증하는 AI 연산 수요를 감당하기 위해 기성 반도체 구매와 자체 설계 칩 투입을 병행하는 이른바 '투트랙' 전략을 공식화한 것으로 풀이된다.블룸버그통신은 지난 11일(현지시간) 메타가 자체 개발한 AI 칩 브랜드 '메타 훈련 및 추론 가속기(MTIA)'의 차기 제품군 로드맵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메타는 MTIA 3001
국제유가 돌연 폭발 "호르무즈 유조선 격침" ....뉴욕증시 비트코인 "와르르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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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 통과 허용 "이란 전략적 봉쇄 해제"... AFP통신 긴급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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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BM 시대는 끝났다” 삼성, 엔비디아·TSMC 연합군 격파할 ‘AI 핵무기’ 꺼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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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선 없는 HBM이 온다... SK하이닉스, 칩 속에 ‘빛의 엔진’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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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차 100대보다 무서운 칩 하나”... 전 세계 군대를 한국제로 ‘동기화’시킨 공포의 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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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금을 한국... 아니, 국내로?”... 폴란드 중앙은행장의 이유 있는 고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