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 이정선 기자]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대한항공의 경영권을 잃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27일 대한항공을 비롯한 한진그룹 계열회사의 주가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한진은 조 회장 퇴진이 알려진 직후인 11시 30분 현재 5.77%, 2100원이 오른 주당 3만8500원 수준으로 주가가 급등했다.
대한항공도 700원(2.16%) 오른 3만3100원, 한진칼은 650원(2.54%) 상승한 2만6250원, 진에어는 600원(2.71%) 오른 2만2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정선 기자 bellykim@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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