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지스자산운용은 "이지스밸류플러스리츠의 상장 철회신고서를 제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다음달로 예정된 유가증권시장(코스피)상장도 취소됐다.
리츠(부동산투자회사, Real Estate Investment Trusts)는 다수의 투자자로부터 자본을 유치해 총 자산의 70% 이상을 부동산에 투자, 운용해 배당가능이익의 90% 이상을 배당하는 상법상의 주식회사를 뜻한다.
단 상장철회가 아니라 상장일정조정이라는 입장이다.
이어 “일정은 다소 지연되지만, 리츠 상장은 차질없이 진행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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