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두의 이 같은 상승세는 시장 예상치를 뛰어넘는 견조한 1분기 실적을 올린 데다 중국 내 경제활동이 반등하면서 낙관적인 전망이 나왔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바이두의 공동 창업자 겸 CEO인 로빈 리는 성명을 통해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잠잠해 지면서 경제 활동이 회복되고 있으며 바이두는 중국 경제의 새로운 발전을 통해 혜택을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바이두는 애널리스트들의 2분기 예상 36억2000만 달러 대비 35억~39억 달러의 수익을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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