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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 한솔홀딩스 : 주주가치 제고 노력 가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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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 한솔홀딩스 : 주주가치 제고 노력 가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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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 종목리서치 김장원 애널리스트는 한솔홀딩스(코스피상장코드 004150 Hansol Holdings Co.,Ltd.가 주주환원정책에 이어 신성장동력을 고민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배당을 할 수 있을 만큼 현금흐름이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재무제표 상 배당가능이익이 마이너스이다 보니 2년 연속 배당을 못했다. 그러나 금년 초 주식 액면가액 감소로 배당가능이익이 플러스로 전환되면서 2021년에는 배당을 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됐다.

한솔솔딩스 산하 기업중 한솔제지와 한솔테크닉스가 주력기업이고 사업이라는 점을 부인하는 투자자는 없을 것이다. 사업적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골판지 생산업체 태림포장을 인수하려다가 인수가격이 맞지 않아 포기한 적이 있었다.무리한 M&A는 부담이 크기에 안 하는 것이 맞지만 성장동력이라는 관점에서 아쉬움이 없지 않았다.

신성장동력에 필요성을 인지한 이상 계속해서 고민을 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만약 제지를 확장한다면 산업용지여야 할텐데 마땅한 인수 대상이 없어 자체 생산라인을 조정하여 제지시황에 대응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신성장 주역은 테크닉스가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확장성과 시너지 측면에서 IT가 좀 더 유리할 것 같다는 생각이다.

한솔홀딩스는 요구 조건을 충족하는 실적을 보여주고 있다. 배당 재원은 별도 실적에 좌우되는데 2020년 별도 순이익은 지주회사로서 안정적인 수익원과 함께 일회성이익까지 겹쳐 지난해보다 개선될 전망이다. 비록 종속기업의 부진으로 영업이익은 지난해보다 못하겠지만, 지분법적용 대상 계열사의 실적개선으로 순이익은 증가할 전망이다.

한솔홀딩스는 2020년 하반기로 접어들면 무덤덤한 주가도 반응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2021년에 접어들면 배당이 확실시되는 가운데 올해 일회성이익까지 고려하면 자사주 매입도 예상해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주목할 만한 이익 수준은 아니지만 더 나빠지지 않을 것 같은 연결 종속기업과 안정적이고 양호한 실적에 성장 기대를 추가할 수 있는 주력 계열사를 감안하면 주가는 하반기로 갈수록 주목받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한솔홀딩스는 한솔제지, 한솔페이퍼텍 등을 보유한 지주사다. 사업환경은 ▷국내 인쇄용지 산업은 생산량 대비 내수비중이 55% 수준으로 초과분은 수출하는 구조이며 ▷산업용지는 공급과잉으로 노후설비 폐기 등 구조조정 추진, 원재료로 국내 고지를 사용하는점이 특징이고 ▷ 특수용지는 소량 다품종 산업으로 전체시장 대비 규모가 10%에 불과, 성장률은 타 종이대비 높은 편이다.

한솔홀딩스는 경기변동과 관련 종이류는 전반적으로 경기의 영향을 덜 받았다. 주요제품은 ▷골판지: 표면지, 이면지, 중심지 등으로 매출 비중은 99.2%에 달한다. 원재료는 ▷인쇄용지 원재료: 펄프,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며 ▷인쇄용지 부재료는 접착과 광택으로 구분된다. 한솔홀딩스의 주력상품인 인쇄지는 국제 펄프가격에 영향을 받아왔고 백·골판지는 국내 고지 가격에 민감하게 반응해왔다.

한솔홀딩스의 ▷재무건전성은 ▷최고등급으로 평가됐으며 ▷부채비율4% ▷유동비율217% ▷자산대비 차입금비중2% ▷이자보상배율 18배 등으로 요약된다. 진행중인 신규사업은 미공개상태다. 한솔홀딩스의 ▷주요주주는 2020년 4월23일 기준 ▷한솔문화재단(7.06%) ▷한솔케미칼(3.84%) ▷기타(0.73%) 등으로 ▷합계는 26.97%다.


홍진석 글로벌이코노믹 증권전문기자 dooddall@g-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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