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투자자 이틀째 순매도
셀트리온, 코로나19치료제 기대에 급등
셀트리온, 코로나19치료제 기대에 급등
이미지 확대보기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이날 전거래일 대비 0.21%(4.51포인트) 오른 2131.24에 거래를 마쳤다.
하루만에 오름세다. 장중 2160선까지 올랐으나 큰손들이 팔자에 나서며 상승세는 둔화됐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는 팔자에 나섰다. 이틀째 순매도로 그 규모는 569억 원에 이른다.
거래량은 9억550만 주, 거래대금은 13조3479억 원을 기록했다.
상한가 9개를 포함해 262개 종목이 올랐다. 하한가없이 586개 종목이 내렸다. 54개 종목이 가격변동없이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21%(1.59포인트) 오른 753.23에 거래가 종료됐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시가총액 상위종목의 주가는 엇갈렸다.
셀트리온이 7.24% 급등했다. 이탈리아에서 코로나 19에 걸린 궤양성 대장염 환자가 셀트리온의 자가면역질환치료제 '램시마'를 맞은 뒤 일주일 만에 음성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이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쳤기 때문이다.
현대모비스는 2분기 양호한 실적 전망과 친환경차 확산에 따른 수혜 기대감에 4.89% 올랐다.
반면 삼성전자 1.15%, SK하이닉스 0.94%, SK 5.63%, POSCO 1.61% 등 내렸다.
이영곤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최근 상승에 따른 차익매물이 출회된데다, 미중 무역협상의 갈등 부각 등에 상승세가 둔화됐다”며 “변동성 장세가 연출될 수도 있어 종목별 위험관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노동길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코로나 2차 확산의 걱정은 주식시장 반등과 무관하게 확산되고 있다”며 “텍사스 소재 병원 신규 입원 환자는 하루 동안 302명으로 일간 최대치를 기록했는데, 텍사스 경제활동의 중단 가능성은 주식시장에 한차례 부정영향을 끼칠 수 있는 재료다”고 내다봤다.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