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 측정과 제어 장치 부문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군수 부문에 납품중
유진투자증권 박종선 애널리스트는 이디티에 대해 국내 실적은 정체되고 있어 유도무기 수출실적이 관건이라고 평가했다. 이디티는 자동 측정과 제어 장치 부문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군수 부문에 납품중이다.
1999년 ▷유니맥스정보시스템이란 사명으로 법인 설립됐다. 2005년부터 군수사업에 본격 진입했고 2018년 3월 유진에이씨피씨스팩2호와 합병을 통해 ▷코스닥에 상장했다. 2018년 4월 ▷한컴유니맥스로 상호 변경했고 2019년 6월 ▷리퓨어유니맥스로 8월에는 ▷유니맥스글로벌로 변경한뒤 2020년3월 ▷이디티로 상호를 변경했다.
이디티의 주요 매출비중(2019 년 별도기준)은 ▷유도무기 부문 62.8% ▷항공전자 부문 17.6% ▷전술통신체계 부문 7.9% ▷기타 매출 11.7%를 차지한다. 이디티은 국내 방위 산업부문 실적 정체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해외 수출이 관건이다.
이디티의 매출 중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유도무기 부문(매출비중 62.8%, 2019년 기준) 매출액이 정체가 예상된다. 2014년부터 본격적으로 공급되기 시작한 유도무기는 3년간(2015~2017년) 매출액 80 억원대에서 2018년 149억원으로 증가했다.
그러나 2019년 들어 112억원으로 감소로 돌아섰다. 2020년 유도무기 부문의 매출액은 전년대비 소폭 증가하는 수준으로 예상된다. 또한 항공전자와 전술통신체계 부문도 전년 수준보다 소폭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전체 매출액은 전년수준에서 한 자리 수 증가율을 보일 전망이다.
이디티는 해외수출과 관용헬기 등의 확대가 관건이다. 유도무기 부문의 해외 수출이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나 진행상황이 다소 지연되고 있으며 중동 지역을 중심으로 수출이 진행 중이지만 아직 시기는 불명확하다. 항공전자 부문 매출액은 정부의 관용헬기 확대에 따라 증가할 수 있다. 정부의 관용헬기는 총 120대(경찰청,해경청,산림청,소방청,국립공원 등 5개 기관)이나 이 중 국산헬기는 지난 3월 기준 12대로 국산헬기 비중은 10% 수준이다.
이디티는 유도무기와 항공전자 관련 제어 장치 제조사다. 사업환경은 ▷쌍방독점과 높은 고정비용을 특징으로 하는 규제산업에 속해 있으며 ▷한반도의 불안과 중국과의 영토분쟁으로 국방비 지출이 연평균 4.4%씩 급격한 성장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이디티는 경기변동과 관련 ▷향후 사업계획의 대부분이 미리 계획되어 정해져 있어 경기변동 영향을 적게 받고 있다. 주요제품은 ▷유도무기(74.7%) ▷항공전자(7.2%) ▷전술통신체계(15.3%) 등으로 구성된다. 원재료는 ▷전자물(AM26C31MFK-B, AM26C32MFK-B) ▷PCB(FR4, 12L, 통제기) ▷Module(EMI 필터 28V3A) ▷구물(AD41200917, AD41200932) ▷가스켓 ▷케이블 등이다.
이디티의 실적은 ▷정부 예산이 늘어나 발주 증가 ▷중장기 국방 계획 등이 수립되면 개선흐름을 보여왔다. 동사의 ▷재무건전성은 ▷중하위등급으로 평가됐으며 ▷부채비율52% ▷유동비율445% ▷자산대비 차입금비중23% ▷최근 4분기 합산 영업익 적자 등으로 요약된다.
이디티의 신규사업은 ▷소형무장헬기용 다기능 시현기 ▷차세대전투기용 임무컴퓨터 ▷과학화 훈련체계 (MILES) ▷소형 유도화 무기 등이 진행중이다. 이디티의 ▷주요주주는 2020년 4월23일 기준 ▷디알인터내셔날(22.55%) ▷이화전기공업(4.24%) ▷합계 26.79% 등으로 구성된다.
홍진석 글로벌이코노믹 증권전문기자 dooddall@g-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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