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뉴욕증시에 따르면 이같은 사실은 미국의 저명한 의학저널 뉴잉글랜드 저널오브메디슨(NEJM)에서 확인됐다.
뉴잉글랜드 저널오브메디슨(NEJM)은 모더나 임상의 시험에서 피로감, 두통, 오한, 근육통 등 경미한 반응을 뺀 심각한 부작용을 호소한 이는 없었다고 덧붙였다.
모더나는 3월 16일 세계 최초로 사람에게 코로나19 백신 약물을 투여하는 임상 시험에 돌입했다.
모더나는 지금 의약품 출시 막바지 단계에 해당하는 3상을 앞두고 있다.
미국 바이오기업 모더나의 3상은 27일 시작된다. 미국 국립보건원(NIH)의 임상 정보 등록 사이트 '클리니컬트라이얼즈'(ClinicalTrials.gov)에 따르면 이번 임상시험에는 3만명의 참가자가 등록할 예정이다. 임상 참가자는 임상시험 첫날 100㎍의 실험용 백신을 접종받고 29일 뒤 두 번째 접종을 한다.
미국 바이오 기업 모더나가 개발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유효성 검증 자료는 곧 나올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회사의 최고경영자(CEO) 스테판 밴셀은 한 인터뷰에서 "최상의 시나리오를 가정한다면 추수감사절(11월 26일)까지 유효성 검증 자료가 나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내부관계자들은 3상 실럼결과에 따라 코로나 백신 출시 일정이 더 빨라 질 수도 있을 것으로 보고있다
김재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iger828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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