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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사주 처분, 유동성 확보하는 기업…코로나 불확실성 등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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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사주 처분, 유동성 확보하는 기업…코로나 불확실성 등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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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코로나 사태로 떨어졌던 주가가 회복되면서 상장기업들이 자사주 처분에 나서고 있다.

코로나 사태가 아직도 지속되고 있다는 점에서 자사주 처분을 통해 유동성을 확보하거나 설비 투자 등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자사주를 처분하는 기업은 4월 17개사, 5월 18개사, 6월에는 23개사로 늘었다.
특히 6월의 경우는 작년 같은 기간보다 3배나 늘었다.

이달 들어서도 16개사가 자사주를 처분한다고 공시했다.

자사주 처분 목적 대부분은 자금 확보로 나타났다.

유아이디의 경우, 운영자금을 목적으로 자사주 처분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 영화테크, 씨에스윈드, 카스, 디피씨 등은 신규사업투자·생산시설 투자 재원 마련이나 설비 투자자금 확보, 자본 확충을 통한 재무구조개선 등을 이유로 자사주를 처분하기로 결정했다.
이지웰와 동방아그로의 경우, 자기주식을 교환 대상으로 하는 교환사채를 발행해 자금 확보에 나섰다.

동화기업은 5월에만 2차례에 걸쳐 자사주를 처분, 유동성과 투자재원을 확보했고 광동제약은 자사주 처분을 통해 유동성을 마련했다.

라이브플렉스도 투자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자사주 243만7066주를 처분한다고 공시한 바 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