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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웰패션 2020년 2분기 프리뷰 코로나19에도 성장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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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웰패션 2020년 2분기 프리뷰 코로나19에도 성장 지속

매출 97%가 언택트 채널이며, 홈쇼핑 온라인 채널은 전년동기 대비 62%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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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웰패션의 2020년 2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9.9% 성장한 1157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0.7% 성장한 234억원으로, 당사 추정치 대비 매출액은 1.2% 밑돌았으나, 영업이익은 10.1% 증가하는 실적을 기록했다.

전체 영업이익률 20.1%로 전년동기 수준을 유지했다. 이는 1)패션 부문에서 이커머스 채널 매출 비중이 2019년 2분기 11%에서 2020년 2분기 16%로 확대됐고, 2)전자부문의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28.7% 증가(OPM 2.1%p 개선)에 기인했다.
코웰패션 패션 부문의 2020년 2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11.3% 증가한 1064억원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의류 소비 위축에도 불구하고 성장세를 유지한 것으로 파악됐다.

동사 매출의 97%가 언택트 채널로 알려지면서, 홈쇼핑 채널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8% 증가 (방송횟수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 추정)했으며, 온라인 채널은 전년동기에 비해 62%나 성장했다.

카테고리별로는 언더웨어 부문 매출이 홈웨어, 브라탑 등으로의 제품군 확장에 따라 전년동기 대비 13% 성장을 기록했다. 레포츠 패션은 YoY 20% 증가하며 매출 비중이 31%로 확대됐다.

2020년 6월 첫 런칭한 아디다스 운동화를 포함해 푸마, 리복 등 레포츠 브랜드의 판매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또한 캘빈클라인 언더웨어와 밀레, JDX 등의 신규브랜드가 온전히 반영된 첫분기이기에 매출 확대 효과가 있었다.

이베스트투자증권 정소연 애널리스트는 코웰패션에 대한 2020년 2분기 리뷰를 통해 패션부문의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11.35%증가했고 영업이익도 전년동기 대비 10.2% 성장했다고 밝혔다. 이어 코웰패션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Buy)와 목표주가 8000원 유지를 제시했다. 현주가 기준 12MF EPS 기준 현주가는 7.3배이며, 목표주가 8000원은 P/E multiple 9.4 배를 적용하여 산출했다. 2020년 하반기 패션 브랜드와 화장품 브랜드 런칭이 예정되어 있어, 상반기보다 강한 매출 성장이 전망된다.
장기적으로도 볼륨 확대가 기대되며 이는 지속적인 브랜드와 카테고리 확장, 홈쇼핑 방송횟수 증가흐름 등에 기인한다. 또한, 마진율이 좋은 온라인 채널 비중이 증가해 고수익성을 유지할 전망이다.

코웰패션의 최고경영자는 최용석 임종민 공동대표가 맡고 있다. 코웰패선의 옛 상호는 필코전자였으며 설립일은 1974년 6월11일이고 상장일은 1997년 10월13일이다. 종업원수는 2020년 3월 기준 511명이고 그룹명은 대명화학이다.

코웰패션의 소재지는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신원로 270번지 이고 감사의견은 적정으로 영앤진회계법인에서 제시했다. 주거래은행은 신한은행 종로지점 기업금융부다.

코웰패션의 주요품목은 섬유,의복,신발,가죽제품 소매/언더웨어,란제리,스포츠의류,필름콘덴서,탄소저항기,전해축전기,메탈필름저항기,전자부품 제조 등이다.

코웰패션은 내의와 언더웨어 등 의류 판매업체로 콘덴서와 저항기 등의 전자부품 사업도 영위중이다. 사업환경은 저소음 친환경 고부가가치 제품, LCD·LED 소형화 제품 등장으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전자부품산업의 경우 중국, 동아시아, 아프리카 등 신흥시장에서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가 지속되고 있다. 의류 시장은 고가와 저가로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의류 유통은 과거 백화점, 로드샵, 마트에서 최근 홈쇼핑으로 판매 채널이 변화되고 있다.

코웰패션은 경기변동과 관련 전자부품 시장은 전방산업이 매우 다양하지만, 일반적으로 경기의 흐름에 민감하고, 내의류산업은 외의류산업과 달리 경기변동에 비교적 덜 영향을 받아왔다. 코웰패션의 주요주주는 대명화학(48.78%), 이순섭(21.94%), 임종민(0.1%) 등으로 합계는 70.83%다.

코웰패션의 주요제품은 전자사업부문의 경우 콘덴서제품 (94.6%), 저항기(4.6%) 등으로 구성되며 패션사업부문은 내의류 및 잡화 (97.3%), 기타 등으로 구성된다. 전자사업부문의 원재료는 FILM (40%), WIRE (23%), CASE (16%) 등이다.

코웰패션의 실적은 전자제품 시장 호황, 수출 비중이 높아 원/달러 환율 상승이 진행되면 수혜를 입어왔다. 동사의 재무건전성은 최고등급으로 평가됐으며 부채비율 28%, 유동비율 160%, 자산대비 차입금비중 12%, 이자보상배율 67배 등으로 요약된다.

코웰패선은 신규사업으로 신상품 개발과 신규브랜드 런칭 추진 지속(2015년 안나수이, 굿상아, 르샵, 리복의류 등 런칭)중이고, 자동차와 산업용 신재생에너지, 전력충전에너지 등 신제품개발과 원가절감, 시장 확대에 나서고 있다.

홍진석 글로벌이코노믹 증권전문기자 dooddall@g-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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