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라의 이날 폭등은 도이체방크가 단기매수 리스트에 추가했다는 소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로즈너 애널리스트는 니콜라가 아직 보고할 수익이 없지만, 2분기 어닝 컨퍼런스 콜(내일)을 통해 투자자들에게 사업 관련 업데이트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만약 그렇다면, 그러한 업데이트는 단기적으로 주식의 상승을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니콜라가 투자자들에게 무엇을 말할지 확실하지 않지만, 배터리-전기 세미나의 신규 고객들에 대한 업데이트와 수소 연료 공급망의 상업적 파트너의 말 또는 뱃저(Badger) 픽업 제조 파트너의 발표가 상승 모멘텀을 줄 수 있는 종류의 뉴스라고 말했다.
로스너 애널리스트는 니콜라의 주가가 7월 20일까지 고점대비 약 40% 하락했다고 지적했는데, 이 때 이 회사는 초기 투자자들에게 주어진 신주인수권(warrants)을 상환함에 따라 향후 몇 주 동안 2300만주를 신규 발행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그는 이 새로운 주식 공급이 시장에 흡수되었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주가는 지난주 말 안정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로스너 애널리스트는 수익 보고서에 이어 가까운 시일 내에 니콜라의 주식이 10%~20%의 상승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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