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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세스 턴어라운드 초입이다, 기회는 이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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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세스 턴어라운드 초입이다, 기회는 이 때다

독점 장비 공급으로 성장의 초입단계에 진입... 실적성장 당분간 지속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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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세스는 핵심고객사에 대한 독점 장비 공급으로 성장의 초입단계에 진입했다. 방향성은 이미 확정됐고 이는 성장성과 그 자체로 맞물렸다.

1000억 초반의 스몰캡은 턴어라운드 초입에서는 핵심 주제에 대한 느낌, 방향성이 인정되면 포지셔닝을 과감히 할 필요가 있다. 업사이드(주가 상승) 정도를 현 시점에 제시하기는 이르지만 실적 성장을 당분간 지속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전방산업, 고객의 성장성과 리더십과 함께 하기에 조금은 관대한 밸류에이션이 부여될 가능성이 엿보인다. 시장 참여자 간 공감대 형성이 자연스럽게 진행될 수도 있다.

코스스는 애플 에어팟, 삼성전자 Mini LED TV가 이끌 것이다. 코세스의 레이저 Cutting장비와 레이저 Repair장비의 성장의 초입 단계로 판단된다. 아울러 무선이어폰(TWS '완전무선' 이어폰)의 가파른 성장세는 코세스의 행복이기도 하다.

코세스 성장의 핵심은 애플의 에어팟향 SiP (Single inline Packaging) 레이저 cutting장비를 납품 중이다. 2019년 에어팟 판매량은 6000만대 수준으로 집계되는 등 호조에 따른 증설과 공법 변화에 의해 2019년 180억 달러에 달하는 매출을 기록했다.

2020년은 연초에 시장에 알려진 기대치 300억원 수준보다 최근 상황으로는 조금 더 업사이드가 예상횐다. 코세스가 확보한 장비 가격은 1백만 달러를 웃도는 고가 장비다. 중요한 것은 앞으로도 전망도 좋다는 점이다.

2021년 봄에는 에어팟 저가 양산용으로 동사의 cutting장비를 공급할 예정이다. 2021년 하반기 들어 에어팟 차세대 모델에 대한 공정작업에 참여할 가능성이 엿보인다. 명시적인 수치 예측을 제시하기에는 다소 이르지만 2020년 연내 가이던스가 제공될 매수기회는 '바로 이 때'라는 조언이기도 하다.

상상인증권 김장열 애널리스트는 코세스에 대해 실적 턴어라우드의 초입에 들어섰다고 평가했다. 것으로 기대한다.

무선이어폰 시장은 2018년 4500만 대 규모였다. 2020년 연간 1억5000대~ 2억대로 전망된다. 애플이 압도적으로 시장을 이끌고 있다. 더불어 삼성도 참여할 태세다.

삼성의 무선이어폰 (TWS, Truly Wireless Stereo)인 ‘버즈’에도 코세스 장비가 선정되어 20년 연내 초도 물량 공급 시작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버전아니고 21년 양산품용으로 본격 판매는 21년에). 당연, 애플 레퍼런스가 도움이 되었을 것이다.

후공정업체 Amkok에서 SiP를 제작하는데 코세스 장비가 선정되어 생산에 들어가는 것이다.

단, 버즈는 물량이 애플처럼 많지는 않을 것이고 (M/S 차이) 현 시점에는 당장 큰 규모의 기대는 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그럼에도 향후 버즈가 잘 팔릴 가능성도 있고 다른 버전 (저가형 등)으로 확대 적용될 수도 있으며 고객 다각화 측면에서도 필요한 긍정적 신호이다.

코세스는 반도체 후(後)공정 장비 제조업체다. 사업환경은 모바일 기기 성장에 따라 향후 반도체 및 관련 부품/장비 수요는 꾸준할 것으로 전망되며, 비메모리 분야에 대한 정부의 육성정책으로 관련 장비 수요는 꾸준할 것으로 예상되고, 미세공정 투자 확대로 관련 장비 수요 확대가 진행될 전망이다.

코세스는 경기에 매우 민감한 산업군에 속해 있어 전방업체(반도체 제조기업)의 설비투자에 영향을 받아왔으며, 경기변동에 따른 실적 변동이 반도체 생산업체보다 큰 편이다. 코세스의 주요제품은 OLED 장비 (41.4%), 반도체 제조용 장비/레이저응용장비 등 제품 (31.5%), Conversion Kit, A/S 등 제품 (26.1%), 반도체 제조용 장비 등 상품 (0.9%) 등으로 구성된다. 원재료는 LASER/ROBOT 외 (78.1%), 외주가공비 (21.9%) 등이다.

코세스의 실적은 반도체 생산업체 생산라인 투자 확대, 미세공정 투자 수요 증가, 제품가 상승과 원재료 값 하락 등이 진행되면 수혜를 입어왔으며 , 원달러 환율 상승시 영업외 수익이 발생해왔다.

코세스의 재무건전성은 중간등급으로 평가됐으며 부채비율 125%, 유동비율 113%,자산 대비 차입금 비중 35%, 이자보상배율 9배 등으로 요약된다. 진행중인 신규사업은 미공개상태다. 코세스의 주요주주는 2020년 4월 23일 기준 박명순(48.54%),박두순(1.2%), 박일순(0.76%) 등으로 합계 50.5%다.

코세스의 최고경영권은 박영순 대표이사가 맡고 있다. 옛 상호는 고려반도체 시스템이었다. 설립일은 1994년 1월 25일, 상장일은 2006년 11월8일이다. 직원 수는 2020년 3월 기준 174명이다. 본사 소재지는 경기도 부천시 산업로 62번지다. 감사의견은 적정으로 정진세림회계법인이 제시했다. 주거래은행은 신한은행 부천기업 지점이다. 주요품목은 반도체장비(초정밀 BGA 솔더볼 접착장비) 제조다.

코세스는 안정적인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으며 업황은 매출정체와 수익성 하락으로 요약된다. 코세스는 1994년 설립돼 반도체장비 생산과 관련 부대사업을 주요 사업으로 펼쳐왔다. 2006년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코세스는 반도체 공정 중 후공정 장비인 Solder Ball Attach System장비, Laser 응용장비, Marking Handler System장비와 OLED장비 등을 제조해 왔다. 해외 고객사는 Samsung China Semiconductor, EDO 등이 있으며, 국내 고객사는 삼성전자, 삼성전기, SK하이닉스, 스테츠칩팩코리아 등이다.


홍진석 글로벌이코노믹 증권전문기자 dooddall@g-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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