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2분기매출 전년동기대비 8.2% 증가한 1677억원 기록 영업이익 215억 달성
한국아트라스비엑스는 코로나19 사태에도 불구하고 수출이 증가했고 북미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65% 성장하며 수훈갑을 기록했다. 코로나19의 여파가 진행중임에도 아프리카 중동 기타 지역을 제외한 모든 시장에서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성장했다.
주요 원재료인 연 가격도 전녀동기 대비 10% 하락(LME 기준)함에 따라 매출 성장과 원재료 하락이 맞물리며 매출 총이익률는 전년동기 대비 2.4% 증가했다.
신영증권 문용권 애널리스트는 한국아트라스비엑스에 대해 코로나 사태 속에서도 2020년 2분기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8.2% 증가한 1677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25% 상승한 215억원을 달성했다고 평가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수출과 해외 매출의 타격을 우려했으나, 매출은 신영증권의 추정치를 19% 웃돌았고 영업이익은 2.7배 상회하는 호실적을 기록했다.
한국아트라스비엑스는 2021년, 미국 공장 가동 효과가 기대되면서 목표주가도 상향조정했다. 미국 테네시 공장이 2020년말 완공 예정인 것으로 파악됐다. 생산능력은 연 2백만~3백만대 수준으로 OE/After Market용 SMF배터리와 AGM 배터리를 생산할 것으로 전해졌다.
정확한 양산 시점, 고객사 등은 확인할 수 없으나 분명한 것은 3년간 1400만대와 6000억원 수준에 정체되었던 동사의 생산 능력과 매출이 증가할 것이라는 점이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
아울러 2020년 2분기 실적 서프라이즈에 따라 2021년 순익 추정지를 10% 상향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6만원에서 6만6000만원으로 상장조정했다. 목표주가는 2021년 발행주식수 기준 EPS에 PER 8.6배, 발행주식수의 58%에 해당하는 자사주를 제외한 유통 주식수 기준 EPS의 3.6배에 해당한다.
한국아트라스비엑스는 한국타이어 계열의 자동차용 축전지 제조업체다. 사업환경은 ▷국내 납축전지 시장은 세방전지, 아트라스BX, 성우오토모티브, 델코가 과점하고 있으며 ▷납축전지는 평균적으로 2.8년에 한번씩 교체되는 소모품으로 수요가 꾸준하고 ▷아트라스BX는 A/S용(교체용) 제품, 세방전지는 신차용 제품을 주로 공급중이다.
한국아트라스비엑스는 경기변동과 관련 교체용 수요가 꾸준해 다른 자동차 관련업체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경기에 둔감한 편이다. 동사의 주요제품은 차량용 축전지(99%), 산업용 축전지(1%) 등으로 구성된다.
한국아트라스비엑스의 원재료는 ▷연 (83%) ▷전조등 카바등 (17%) 등으로 구성되며 동사의 실적은 자동차 보급율 증가 , '납가격 하락 + 판매가 유지·상승'하면 수익성 상승, 환율 상승시 수혜(수출 비중 80%)를 입어왔다.
한국아트라스비엑스의 재무건전성은 최상위등급으로 평가됐으며 부채비율 44%, 유동비율 210%, 자산 대비 차입금 비중 13%, 이자보상배율 39배 등으로 요약된다. 동사의 주요주주는 2020년 4월 23일 기준 한국테크놀로지그룹으로 지분율은 31.13%다.
한국아트라스비엑스의 경영권은 최석모 대표이사가 행사하고 있다. 옛 상호는 아트라스비엑스였다. 설립일은 1944년 2월18일, 상장일은 1994년 11월23일이다. 직원 수는 2020년3월 기준 972명이며 그룹명은 한국타이어다. 본사 소재지는 대전시 대덕구 대전로 1331번길 185번지다.
감사의견은 적정으로 삼정회계법인에시 제시했고 주거래은행은 우리은행 양재중앙지점이다. 주요품목은 축전지,건전지 제조/산업용전지,정보통신기기 판매,전자상거래 등으로 구성된다.
한국아트라스비엑스는 과점적 형태로 안정적 사업을 펼쳐왔다. 동사는 1944년 2월에 설립돼 축전지 기타전지 제조 판매업 등을 영위해 왔다. 1994년 11월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1977년 한국타이어에 인수된 후, 타이어 유통조직과의 통합으로 영업망을 확대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국내 축전지 시장은 10여개 사가 경쟁하고 있다. 동사를 포함하여 세방전지, 현대성우쏠라이트 등 4개사가 시장을 과점하고 있다.
한국아트라스비엑스는 매출 정체에도 순이익률은 상승흐름을 유지해 왔다. 산업용 배터리 수요 증가와 미국법인의 성장에도 차량용 납축전지의 국내외 수주 부진으로 매출 규모는 전년 수준에 머물렀다.
영업이익률 전년 수준을 유지했으나 외환차익 등 금융수익 증가과 법인세비용 감소 등으로 순이익률은 전년대비 상승했다. 미국법인의 견조한 성장에도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의 영향과 국내 자동차 산업의 여전한 부진 등으로 외형 신장은 제한된 범위 내에서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홍진석 글로벌이코노믹 증권전문기자 dooddall@g-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