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물산 국내 최초로 자율주행 이앙기 개발
키움증권 박재일 애널리스트는 동양물산에 대해 국내 농기계 선도업체라고 소개했다. 동사는 국내 농기계 시장에서 점유율 35%(자회사 KM국제기계 15% 포함)로 1위업체이며 농기계(트랙터 콤바인 이앙기 등),담배필터(연초와 전자담배 필터),금속(양식 및 한식기),문화(신문 저널 도서 수입) 등의 사업을 영위해왔다. 주요 자회사는 GMT(트랙터 작업기 제조, 지분 100%), TYM TRACTORS(미국판매법인, 지분 100%), KM국제기계(종합 농기계 제조와 판매, 지분 27%)이다.
2020년 상반기 기준 매출 비중은 농기계 91%, 담배필터 8.4%, 금속 문화 0.6%이며 내수 와수출 비중은 50% 대 50%(수출 비중 내 북미 70%, 유럽 20%, 기타 10%)이다.
북미시장 소비 트렌드 변화에 따라 소형 트랙터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북미 시장은 코로나 19로 인한 Hobby Farming과 Gardening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중대형 트랙터에서 소형 트랙터로 소비 트렌드가 바뀌고있다.
동양물산은 자율주행 시장의 개화에 따른 중·장기 성장모멘텀을 확보했다. 자율주행이 탑재된 농기계 개발과 양산의 본격화 일환으로 올해 TYM ICT(자율주행과 텔레매틱스 60%)를 설립했다.
동양물산은 2011년 국내 최초로 자율주행 이앙기를 개발을 시작했다. 2016년 김제와 부안에서 2대를 시험보급한바 있다. 2020년 말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정부는 2020년부터 10년간 총 7160억원에 달하는 다부처 스마트팜 패키지혁신 기술개발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에 따라 스마트팜 기반의 농기계 시장은 빠르게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동양물산의 2020년 연결기준 실적은 매출액 6631억원(전년동기 대비 7.4% 성장), 영업이익 332억원 (전년동기 대비 142.3% 급증)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 아울러 미국 시장 트랙터 판매 호조에 따른 볼륨 성장과 더불어 구조조정에 따른 판관비 절감과 환율 상승 효과에 따라 큰 폭의 이익 개선이 예상된다.
동양물산은 경기흐름과 관련, 농기계사업은 농산물의 생산 수요 변동에 따른 계절성이 큰 편이며, 중국 인도 개발도상국에서는 농촌인구의 감소 등에 따른 농업기계화 추세로 수요 증가가 전망되고 있다.
동양물산의 주요제품은 농기계사업부 (85%: 트랙터, 콤바인, 이앙기), 필터사업부 (13.6% 탄소복합필터, 아세테이트필터), 기타 (1.4% 양식기)등으로 구성된다 원재료는 ▷엔진 미션 주물 판금 (40% 농업용기계제조) ,▷토우 권연지 활성탄 (13.4% 담배필터제조) 등이다. 동사는 풍작이 진행될 경우 실적에 수혜를 입어왔다.
동양물산의 재무건전성은 중하위등급으로 평가됐으며 부채비율 244%, 유동비율 107%, 자산대비 차입금비중 35%, 이자보상배율 0배 등으로 요약되며 진행중인 신규사업은 미공개상태다. 동양물산 주요주주는 2020년 4월 23일 기준 김희용(16.26%),. 김식(8.05%), 김태식(2.75%), 기타(4.22%) 등으로 합계 31.28%다.
홍진석 글로벌이코노믹 증권전문기자 dooddall@g-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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