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증권 위지윅스튜디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700원으로 커버리지 재개
위지윅스튜디오는 2020년 2분기(4~6월) 영업수익(매출액) 235억원(전년동기 대비 165% 증가, 전분기 대비 106% 상승), 영업이익 13억원( 전년동기 대비-47.3% 감소,전문기 대비 흑자전환 opm 5.4%)을 기록했다.
전세계적인 코로나19의 영향이 지속되는 가운데, 위지윅스튜디오의 전방 시장 중 하나인 영화 산업의 침체와 계열회사 래몽래인(KN:200350)의 드라마 콘텐츠 사업의 선전이 함께 반영된 실적으로 판단된다.
흥국증권은 위지윅스튜디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700원으로 커버리지 재개했다. 목표주가는 2021년~2022년 EPS에 목표PER 15.5배를 적용했고, 코로나19의 영향이 본격화되기 직전인 2020년 1월 평균주가 수준이었다.
전년동기대비 큰 폭의 외형 성장은 2020년 연결자회사 래몽래인, ANP커뮤니케이션즈의 연결 재무제표 합산에 따른 결과였다. 전분기대비 2배의 외형성장과 영업이익 흑자전환은 기존 VFX사업의 힘든 업황 속 진행한 원가 절감의 효과와 래몽래인 ANP커뮤니케이션즈의 의미 있는 실적 반등의 결과로 판단한다.
위지윅스튜디오는 스튜디오 플랫폼으로 콘텐츠 밸류 체인이 완성됐다.
동사는 CG/VFX(Visual Effects) 기술로 표현할 수 있는 모든 콘텐츠를 쉽고 빠르게 제작하는 VFX 전문 스튜디오다. 제작 노하우, 독보적인 기술력, 다양한 플랫폼의 뉴미디어 콘텐츠까지 사업 다각화를 완성했다. 2018년 5월 대한민국 최초로 미국 월트디즈니 스튜디오의 인증(Audit) 통과 등 VFX의 본고장 미국의 메이저 기업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스튜디오드래곤은 콘텐츠 펀드, 오리지널 콘텐츠, 뉴미디어 콘텐츠, IP 허브, 엔터테인먼트 등 콘텐츠 밸류 체인을 완성했다. 오리지널 드라마 콘텐츠의 래몽래인, 전시 광고 플랫폼 ANP커뮤니케이션즈의 계열사 편입과 실적 성장은 그 밸류체인 구체화의 첫 단계라 할 수 있다.
위지윅스튜디오는 CG/VFX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미디어 제작사다. 사업환경은 영화 블랙펜서를 시작으로 CGV에서 스크린 X 기술을 활용한 상영을 개시했고, 2020년까지의 글로벌 박스오피스 시장 규모는 500억 달러에 달할 전망이며, 2017년 기준 2조 달러를 넘는 세계 콘텐츠 시장 중에서 CG/VFX와 관련된 분야는 1조 달러 이상 차지해왔다.
위지윅스튜디오는 한국 콘텐츠 산업의 주요 수출국 중 하나인 중국 시장에 대한 의존도 높은 편이다. 주요제품은 영화(68%), 뉴미디어 콘텐츠(23%) 등으로 구성된다. 원재료는 촬영된 영상에 컴퓨터 그래픽 작업을 통한 산출물을 만들어 내는 업종으로 원재료는 해당되지 않는다.
위지윅스튜디오는 CG/VFX 관련 분야 확장시 수혜를 입어왔으며 재무건전성은 중하위등급으로 평가됐고 부채비율 32%, 유동비율 91%, 자산대비 차입금 비중 21%, 이자보상배율 21%로 요약된다.
위지윅스튜디오는 신규사업으로 자체 기획/개발 CGI 애니메이션, 실사 기반의 고 퀄리티 스낵 콘텐츠 대량 생산, 페이셜 캡쳐 기술을 활용한 사업 등을 추진중이다. 동사의 주요주주는 2020년 4월 23일 기준 박인규(18.46%), 박관우(12.17%),박상준( 0.86%), 기타(0.41%) 등으로 합계 31.9%다.
홍진석 글로벌이코노믹 증권전문기자 dooddall@g-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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