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따상'은 상장 첫 날 공모가 2배 가격에 시초가 형성, 이후 상한가를 뜻하는 증권가 은어를 말한다.
시초가는 오전 8시 30분부터 9시까지 공모가의 90~200% 사이에서 호가를 접수했으며, 공모가는 2만4천원으로, 투자자들의 열기에 시초가를 공모가의 두배인 4만8천원으로 장을 시작했다.
시초가 결정이후 카카오게임즈는 상한가 폭인 30%만큼 추가 상승하며 일명 "따상"을 기록하며 6만2400원에 거래중이다.
앞서 카카오게임즈는 국내 기업공개(IPO) 역사상 최대 청약 기록을 새로 쓴 바 있다.
최종 청약 경쟁률이 1524대 1로, 청약 증거금 규모는 58조5543억 원을 기록했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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