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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히트 주가 반등 주목…증권가 "매수구간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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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히트 주가 반등 주목…증권가 "매수구간 진입"

빅히트엔터테인먼트 공모개요, 단위:주, 자료=신영증권이미지 확대보기
빅히트엔터테인먼트 공모개요, 단위:주, 자료=신영증권
빅히트 주가가 약세다. 시장에서 주가가 단기급락하며 매수구간에 진입했다는 분석이 나오며 주가가 반등할지 주목된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빅히트 주가는 이날 오전 9시 10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1.00% 내린 19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

사흘째 하락세다.

빅히트는 15일 코스피시장 상장 첫날 시초가는 공모가 13만5000원의 두배인 27만 원으로 출발했다. 장중 가격제한폭인 35만1000원까지 급등했다. 이른바 따상이 연출된 것이다. '따상'은 개장과 동시에 시초가가 공모가의 2배로 출발한 뒤 상한가로 직행하는 것을 뜻한다.
차익매물이 나오며 상장 첫날 시초가 대비 4% 하락마감했다. 그 다음날인 16일 22.29%) 내린 20만5000원에 거래가 종료됐다.

증권가에서 주가급락으로 매수구간에 진입했다는 분석도 나온다.

김현용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전거래일 종가 대비 주가 상승여력 32% 보유로 매수구간 진입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투자의견 매수, 목표가 26만4000원을 유지했다. 이어 엔터주 최선호주 추천했다.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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