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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확대보기9일 뉴욕증시에 따르면 미국의 코로나19 입원 환자가 10만을 훌쩍 넘어섰다. 캘리포니아주는 자택 대피 명령을 발동했다. 앤드루 쿠오모 뉴욕 주지사는 뉴욕시의 입원율이 안정되지 않을 경우 이르면 월요일 뉴욕 시의 실내 식사를 막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코로나 19 백신이 조만간 미국에서도 승인될 예정이지만 코로나 확진자는 늘어만 가고 있다. 경제 봉쇄 조치가 강화되면서 경제의 타격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미국의 신규 재정 부양책 타결도 오리무중이다. 민주당과 공화당 양당의 초당파 의원들은 주 초에 약 9천억 달러 규모 부양책 법안을 제출할 것이라면서, 의회 타결을 자신했다. 공화당의 빌 캐시디 상원의원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미치 매코널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도 이를 지지할 것을 자신한다는 견해를 밝히기도 했다. 그러나 미국 의회가 부양책 협상을 위한 시간을 벌기 위한 목적 등으로 1주일짜리 단기 예산안 가결을 추진하고 있다는 보도기 나오면서 뉴욕증시에 찬바람이 돌았다. 1주일 짜리 예산안이 도입되면 부양책 타결 시점도 그만큼 지연될 수 있다. 단기 예산안 추진 등을 이유로 의원들이 연내 부양책 타결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다. 미국의 재정 부양책 협상이 시작됐으나 아직은 그 결과를 예단 하기 어렵다.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유럽중앙은행(ECB)의 추가 통화 부양 여부도 핵심 변수이다. 미국 연준은 다음 주에 FOMC를 개최한다. 미국 식품의약국 즉 FDA는 10일 전문가 자문위를 열어 화이자 백신 긴급 사용에 대한 권고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17일에는 모더나 백신 승인 방안도 논의한다. 자문위 회의 이후 일주일 이내에 FDA가 승인을 결정할 예정이다. 백신 승인이 차질 없이 이뤄진다면 향후 경제 정상화 기대도 이어질 수 있다.
8일 아시아 증시는 미국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악화한 데 따른 우려로 하락했다. 일본 도쿄증권거래소에서 닛케이225지수는 80.36포인트(0.30%) 하락한 26,467.08로 마감했다. 토픽스지수는 1.96포인트(0.11%) 내린 1,758.79로 마쳤다. 세계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진 가운데 차익 실현이 늘어났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홍콩의 정치적 독립성을 침해한 중국 전인대 상무위 부위원장 14명에 제재를 부과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들은 미국 여행이 금지되며 미국 내에서 소유할 수 있는 자산도 동결된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홍콩의 민주적 절차에 대해 끊임없이 공격하는 중국은 입법부의 내부를 파괴했다"고 말했다. 중국 전인대 상무위가 국가보안법으로 홍콩 야당 의원의 자격을 박탈한 것에 대응한 것이다. 중국증시에서 상하이종합지수는 6.43포인트(0.19%) 내린 3,410.18에 마쳤다. 선전종합지수는 0.93포인트(0.04%) 하락한 2,293.98에 마감했다. 이날 미국 재무부 해외자산통제실(OFAC)은 중국의 최고입법기관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원회 부위원장 14명을 무더기로 제재 명단에 올렸다.
코스피는 44.51포인트(1.62%) 내린 2,700.93에 마감했다. 외국인이 8521억원어치를 내다 팔았다. 개인은 1조1309억원어치를 사들였다. 미국 의회가 1주일 단기 예산안을 의결할 것이라는 소식에 경기 부양책 협상도 지연될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되며 증시가 하락했다. 삼성SDI[006400](1.28%)는 올랐다. 반면 삼성전자[005930](-1.65%), SK하이닉스[000660](-2.54%), LG화학[051910](-0.61%) 등은 내렸다. 셀트리온[068270](-13.26%)과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5.91%)의 낙폭이 컸다.
코스닥은 20.04포인트(2.16%) 내린 906.84에 장을 끝냈다. 에코프로비엠[247540](0.61%)과 펄어비스[263750](1.18%), CJ ENM(1.34%) 등이 상승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16.71%)와 셀트리온제약[068760](-13.64%), 제넥신[095700](-14.27%) 등은 급락했다.
JP모건은 내년 말 기준 코스피 목표 지수를 3,200으로 8일 제시했다. JP모건은 이날 발간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보고서에서 내년 한국 시장에 대해 "모든 업종에 걸쳐 견고하게 이익이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JP모건은 내년 한국 시장 핵심 테마로 ▲ 부동산 규제 강화가 이끈 주식 투자 선호 ▲ 정부의 집값 상승세 제동 정책 ▲ 주요 성장 기업의 기업공개(IPO) ▲ 미국 조 바이든 행정부 정책 효과 ▲ 코로나19 백신 확보 ▲ K-콘텐츠의 글로벌 존재감 확대 ▲ 전자상거래 성장 등을 꼽았다.
비트코인이 2000만원대에서 보합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가상자산 및 블록체인 관련 코스닥 상장기업 주가가 일제히 하락했다. 가상자산 채굴 관련 그래픽처리장치(GPU)를 유통하는 제이씨현 시스템과 가상자산 채굴 전용 PC를 개발하는 주연테크, 블록체인 게임을 개발하는 엠게임과 자체 가상자산 좁쌀을 발행해 쿠폰, 상품권 등 각종 디지털 자산과 교환을 지원하는 갤럭시아머니트리등이 내렸다.
파우치 소장은 “1월 중순이 우리에게는 정말로 암울한 시간(Dark time)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파우치 소장은 “추수감사절 연휴로 인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 급증 여파가 추수감사절로부터 2주일 반 정도 뒤에 표면화 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파우치 소장은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이 승인을 받으면 공개적으로 이를 접종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백신 접종을 공개적으로 한다면 더없이 행복할 것”이라며 “미 식품의약국(FDA)과 그곳의 전문 과학자들이 백신이 안전하고 효과적이라고 말하면 내 순서가 됐을 때 나도 백신을 맞을 것”이라고 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리지 않기 위해 크리스마스 연휴 기간에 가족이나 친지들끼리 포옹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WHO 긴급대응팀장인 마이클 라이언 박사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포옹도 '밀접 접촉'으로 분류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이같이 대답했다.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tiger828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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