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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주총에서 손병두 이사장 선임…21일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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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주총에서 손병두 이사장 선임…21일 취임

손병두 전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차기 한국거래소 이사장으로 선임되며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손병두 전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차기 한국거래소 이사장으로 선임되며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뉴시스
손병두 전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18일 한국거래소 신임 이사장으로 선임됐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오후 주주총회에서 손 전 부위원장을 제7대 이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사장 임기는 3년이다. 손 신임 이사장은 21일 취임식을 갖고 2023년 12월 20일까지 이사장직을 맡는다.

손 전 부원장은 이사장 공모에 앞서 유력후보로 거론됐다. 거래소 이시장의 필수이력으로 통하는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차관급 출신이라는 조건을 두루 갖췄기 때문이었다.
손 전 부위원장(56)은 인창고와 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브라운대 대학원에서 경제학박사를 받았다. 행정고시 33회로 공직에 들어와 기재부 국제금융과와 금융위원회 금융정책국 과장, 금융위원회 사무처장 등을 두루 거쳤다. 지난해 5월 차관급인 금융위 부위원장에 임명됐다.

거래소는 손 전 위원장 이외에도 박차석 세무그룹 신아 회장을 공익대표 사외이사로, 이영창 신한금융투자 대표이사를 업계대표 사외이사로 각각 선임했다. 이들의 임기도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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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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