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뱅크 공모주 청약을 받는 KB증권, 한국투자증권, 하나금융투자, 현대차증권 등 4개 증권사의 경쟁률은 평균 37.8대 1로 집계됐다.
대표 주관사인 KB증권의 경쟁률은 38.5대 1을 기록했고, 한국투자증권은 39.4대 1로 가장 높았다.
하나금융투자는 32.4대 1로 나타났으며, 경쟁률이 가장 낮은 곳은 현대차증권으로 19.3대 1을 기록했다.
카카오뱅크 공모 청약에서 일반 투자자에게 배정된 물량은 총 1636만2500주 규모다.
코스피에 상장할 예정인 카카오뱅크는 26일∼27일 이틀간 일반 투자자 대상 청약을 받는다. 전체 공모 물량의 25%인 1636만2500주를 일반 청약자에게 배정한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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