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틀그라운드'의 크래프톤이 10일 주식시장에 입성하면서 공모가 49만8천 원 보다 하락한 시초가 44만8500원에 거래를 시작하며 호된 신고식을 치렀다.
오전 9시 52분 현재 크래프톤 주가는 시초가 보다도 7.02% 하락한 41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어, 공모주 투자자들은 손실이 불가피하다.
크래프톤은 주가 하락은 고평가 논란 속에 어느 정도 예상되기도 했다.
증권가에서는 크래프톤의 목표주가를 58만 원 ~72만 원 사이로 제시하고 있다.
메리츠증권이 72만 원을 제시했고, KTB투자증권은 58만원을 제시했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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