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국내·해외주식은 물론 국내 파생상품과 해외선물까지 모의 거래를 할 수 있게 됐다.
미래에셋증권은 현재 진행 중인 m.CHAPIONS LEAGUE 실전투자대회에서도 주린이(주식+어린이)를 대상으로 모의투자 리그(국내주식)를 별도 운영 중이다.
최근 진행했던 대학생 모의투자 챌린지에서는 총 1426명이 지원하며 MZ세대(20~30대)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에 미래에셋증권은 앞으로도 투자를 처음 접하는 MZ세대를 대상으로 모의투자 대회 운영 컨설팅, 비대면 투자 특강 등을 적극 지원해나갈 예정이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기존 거래소의 모의거래 시스템만 허용됐던 파생상품시장의 모의거래 인증도 현재 적극적으로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며 “파생상품을 처음 거래하는 개인투자자가 미래에셋증권의 실제 거래화면에서 모의거래를 이수하고, 계좌개설도 한번에 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증권의 모의투자 계좌수는 서비스 오픈 3년 만에 5만5000개를 넘어섰다.
강수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sj8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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